호주 정부의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한 격리 없는 입국이 허용되면서, 오늘 약 350명이 넘는 키위들이 Air New Zealand와 Qantas, Jetstar 의 항공기 편을 이용하여 뉴질랜드를 떠나게 된다.
Air NZ의 Greg Foran대표는 오랫동안 호주로 가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하며, 일방 통행이지만 오늘 떠나는 비행기 좌석의 90%가 예약되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클랜드와 시드니 두 도시 사이에 주당 16개 항공편의 운항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공항의 고위 관계자는 트랜스 타스만 버블의 시작으로 보면서, 안전한 공항 시설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독과 방역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국제선 공항 내부에 먹거리 판매업소가 한 곳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도착에는 격리 절차가 적용되지 않지만, 뉴질랜드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는 14일 간의 격리가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