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변두리 지역에 아주 특이한 건물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건물은 1950년대에 지워진 Arnold라는 별명의 항공 관제소로, 웰링턴 공항 근처의 롱고타이 지역에 자리를 하고 있다.
이 건물의 희망 판매 가격은 89만 5천 달러로 소개되었지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특이한 건물들에 관심을 보이는 구매자들은 항상 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웰링턴 항공 관제소의 관계자는 이 건물이 훤하게 트인 전망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벽면에 발라진 석면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 공항 근처의 소음 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고 주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카운실과 공항으로부터 허가와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