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클랜드의 코로나 격리 시설을 몰래 빠져나오려다가 적발된 여성이 지난 화요일 밤 또 탈출을 시도하다가 검거되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머물고 있던 호텔의 격리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밝히며, 두 가지의 격리 시설 준수 사항 위반 혐의와 지정 기간동안의 격리 시설 수용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한 가지 혐의는 자세한 내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간 밤의 탈주 시도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두 가지는 지난 10월 8일의 탈주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10월 8일 화재용 비상 탈출구를 이용하여 격리 시설인 오클랜드 시내의 Grand Millennium 호텔을 빠져나와 약 두 시간 정도 시내를 배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이 여성은 입국 3일 후 검사에서 음성 반응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날 아침에도 탈출을 시도하다가 적발되었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