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자수 43명

[10월 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자수 43명

0 개 2,002 노영례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204_1979.png
 

보건부는 10월 2일 새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어제까지 미들모어 병원에 1명 입원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퇴원하고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없다.

오늘날 뉴질랜드에는 COVID-19로 병원에 입원 한 사람이 없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10명의 확진 환자가 회복되어,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활성 확진자수는 43명이다. 43명 중 32명은 해외 입국 사례이고, 11명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이다.


어제 하루 4,403건의 검사가 처리되어 현재까지  총 970,641건의 검사가 완료되었다.


뉴질랜드 국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며칠새 없지만, 해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키위들이 확진되는 사례가 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COVID-19 확진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유입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조치가 있다고 보건부는 알렸다.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전 14일 동안 사람들은 아래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파티, 사교 모임 또는 혼잡한 장소에 가지 않기
  • COVID-19에 걸렸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집에 머물기

보건부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COVID-19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 겨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귀국자 사례 업데이트

보건부는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시설의 귀환자와 관련된 사건 조사에 대한 업데이트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친 후 오클랜드로 향하는 국내선 전세기를 이용한 사람 중 확진자가 처음 나온 것은 지난 9월 19일이었다. 당시 확진자는 8월 27일 델리로부터 뉴질랜드에 도착해 14일 동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를 마쳤으며, 격리 시설에서 받은 두 번의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는 9월 11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로 전세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당시 이 비행기에는 86명의 사람들이 탑승했고 모두 격리를 마친 사람들이었다.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이 첫번째 확진자는 14일 동안 격리 관리를 완료했고, 격리 중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전세 항공편의 뒷 좌석에 앉았던 사람으로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그 사람은 증상이 없었지만 9월 2 일에 COVID-19 양성 결과를 받았다. 광범위한 접촉 추적은 가족 접촉을 제외하고 비행 또는이 두 사건의 후속 움직임과 관련된 다른 사례를 밝히지 않았다.

 

관리 격리 시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9월 23일에 확진자로 보고된 사람은 관리 격리 상태에서 체류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COVID-19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12일째 테스트 당시 바이러스를 배양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추정된다.

 

쓰레기통 표면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되었을 가능성 있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보건부의 가설은 바이러스가 시설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귀환자가 사용한 쓰레기통의 표면을 통해 9월 23일 확진된 사람에게 전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귀환자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물며 12일차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던 또다른 사람이, 12일차 이전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크라이스트 처치 시설의 공중 보건 공무원과 직원은 CCTV 영상보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조사를 수행했고, 그 결과 쓰레기통이 공통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오클랜드의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리지스 호텔의 유지 보수 작업자가 COVID-19에 걸린 누군가가 엘리베이터를 사용한 직후,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한 것과 비슷하다.


보건부는 이러한 사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까다로울 수 있으며, 표면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이제 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 및 통제 지침을 업데이트하여 공공 장소의 모든 쓰레기통엔 손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모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비닐 봉지에 단단히 밀봉해야 한다. 


관리 격리 시설을 담당하는 MBIE 팀과 함께 보건부는 관리 시설에서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 격리 시설에 대한 정기 감사 프로그램이 있다.


보건부는 관리 격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계속 고려하고 이 질병에 대한 최신 과학 및 연구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를 마친 후 오클랜드에서 확진된 첫번째 환자의 사례에서,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격리 시설에서 14일 동안 두 번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확진자는 자신과 가족을 즉시 격리하고 다시 검사를 받았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확인된 사례의 연락처를 신속하게 격리, 추적 및 테스트할 수 있었고 바이러스가 커뮤니티에 더 많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보건부는 이 사람들의 빠른 판단은 칭찬받을 것이며, 경계를 유지하도록 나머지 사람들에게 시기 적절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COVID-19의 증상을 인식하고, 아플 경우 집에 머물며, 검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계속해서 동선을 기록하라고 보건부에서는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다른 정보는 정부 공식 사이트 covid19.govt.nz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3월 26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확진자수를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알리고 있다.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019_4064.png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019_3142.png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019_3379.png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019_3893.png
c39583863065d769713121deb95c5bc8_1601613019_3674.png
 

카이코우라 해저에서 지진 조사에 나서는 로봇 잠수정

댓글 0 | 조회 1,340 | 2020.10.08
지난 2016년에 발생했던 카이코우라(Kaikōura) 지진의 영향을 연구하고자 스웨덴에서 온 로봇 잠수정이 나선다. 현재 웰링턴 항구에서 시험 중인 이 잠수정은… 더보기

COVID-19 안전 국가, 뉴질랜드 2위 한국은 3위

댓글 0 | 조회 3,863 | 2020.10.08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코비드-19 백 대 안전 국가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포브스지는 홍콩에 본부를… 더보기

카드 사기 루마니아 출신 2명, 유죄 판결 받아

댓글 0 | 조회 1,792 | 2020.10.08
카드 사기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7만 5천 달러를 훔친 루마니아 출신 두 명이 어제 유죄 판결을 받았다.31세와 36세 두 명의 루마니아 출신 남성은 지난 1월 쿠… 더보기

이제 오클랜드도 레벨1, 모임이나 집회 인원 제한 없어

댓글 0 | 조회 2,838 | 2020.10.08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오클랜드의 코로나 경계 단계가 레벨1으로 하향 조정되었다.레벨1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집회의 인원 제한이 없으며, 바와 식당, 카페 등지에서… 더보기

오하우 호수 화재 후, 다시 찾은 반려묘와 양

댓글 0 | 조회 1,894 | 2020.10.07
오하우 호수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주인은 화재가 휩쓸고 간 후, 며칠 만에 불길을 피해 살아난 채 발견된 반려묘와 양을 보고 기뻐했다.맥캔지 지역의 오하우… 더보기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24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의회가 2025년까지 배기 가스 배출이 없는 버스만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라디오 …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3,011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고, 12일 연속으로 지역 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80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사임했다.이 항공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인 제프 맥도월은 내년 중반에 계획…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27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하우 호수 주변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간다는 소식이다.소방관들은 일요일 새벽 3시경부터 발생한 화재로 거의 6천 헥타르를…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79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f 주최의 뉴질랜드 두 지도자 토론에서 아던과 콜린스의 운전 습관을 엿볼 수 있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이 토론의 '기후…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46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지역, 경찰 추적 끝에 4명 검거

댓글 0 | 조회 2,214 | 2020.10.07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추적끝에 네 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어제 낮 정오 직전 주민들의 신고에 따르면 회색 스테이션 웨건 차량이 차창 밖으로 총기… 더보기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619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에서의 2차 코비드 전파 사례의 근원지에 대하여 밝히지 못하고 있는 Labour를 비난하며, 국경 근무…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49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모든 차선이 열리면서 정상적으로 소통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8일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다리 위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206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에 빠진 뒤 구조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10월 6일(화) 오후에 아나화타(Anawhata)의 화이츠 비치(Whites …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201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든 화재가 일단 진화는 됐으나 소방관들이 여전히 재발화를 우려하면서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변에서 피해를 본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599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인명구조 훈련을 받던 대원 등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10월 4일(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망가화이(Man…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809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박기계 앞에 앉아있었던 30대 아빠가 법정에 섰다. 10월 5일(월) 넬슨지방법원에 출두한 34세의 이 아빠는 지난 7월 30…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36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가 차도로 미끄러지면서 밴과 충돌해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숨졌다. 사고는 10월 5일(월) 아침 9시경에 오클랜…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51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확진자 중…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84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중국 소재 폰테라 농장을 중국에 팔 것이라고 낙농 협동 조합이 월요일 밝혔다.Miles Hurrell 대표는 농장 판매는 경…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73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ark 경기장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지난 십 여 년 동안 Eden Park 경기장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Eden Park …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70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48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니스들과 요식업소들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를…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507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제 오후 1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