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NZ는 내년 초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관광업 관련 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ourism NZ는 금년 말과 내년 초의 휴가 기간 동안 국내 여행과 관광이 회복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금년 1월 대비 내년 1월 국내 여행이 118%로 성장할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 시나리오에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 내년 초 타스만 버블로 호주와의 여행이 재개되면서 내년 9월까지 추가로 10억 달러의 국내 경기에 관광업종이 기여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의 비즈니스, 기술 혁신, 고용부 MBIE의 자료에서도 국내 관광이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지난 7월의 방학 기간 동안 국내 관광은 전년 대비 지역적으로 20~50%의 성장을 보였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410억 달러의 경제 기여를 하고 있는 관광업계의 60%정도가 국내 여행으로 전했다.
그러나, 해외 관광객들의 유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국내 관광을 더 활성화시키는 것이 당면한 최대의 과제라고 밝히며, 새로운 지역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쇼핑이나 호텔, 요식 업종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역적인 관광명소를 찾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국내 관광객들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필요하다고 지적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