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고래가 Hobsonville Point 선착장 아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어제 오후 2시 경 어린 고래가 낮은 수심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다고 시민들의 신고가 있었으며, 고래 보호 협회 Project Jonah의 Dren Grover 매니저는 보존부 직원들과 함께 출동하였으나, 이들이 Hobsonville Point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새끼 고래는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극 밍크 고래 새끼로 성인이 된 경우 8-10미터 길이이지만, 죽은 새끼 고래는 4미터 길이로 젖을 뗀 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낮은 바다로 들어오면서 방향을 잃고 헤매다가 조류에 밀려 Hobsonville 지역으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rover 매니저는 지난 10년 동안 밍크 고래가 하우라키 걸프 지역에서 두 번째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죽은 새끼 고래에 지역 마오리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에 이어 Massey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연구용으로 일부를 인도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