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수요일 밤 11시 59 분부터 레벨 1으로 전환

오클랜드, 수요일 밤 11시 59 분부터 레벨 1으로 전환

0 개 6,023 노영례
600590a90afe81c8c603c5bf0255ced4_1601858286_8562.png


오클랜드가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경보 레벨 1로 전환된다고 자신다 아던 총리는 발표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전략의 성공과 효과를 바탕으로, 보건부의 조언에 따라, 내각은 오클랜드가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뉴질랜드의 나머지 지역과 마찬 가지로 레벨 1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모든 징후가 이전의 발병이 통제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오클랜드 클러스터가 제거될 가능성이 95 %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시작된 후 많은 문제가 있었고, 사람들이 이번에는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오클랜드 시민과 뉴질랜드 국민은 지금 두 번이나 효과가 있었던 계획을 고수하고 바이러스를 다시 물리쳤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이동하는 것은 안일한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람들에게 COVID-19 추적 앱을 계속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실생활에서 이러한 추적 앱을 통한 동선 기록을 하지 않는 안일함은, 향후 발생 시 신속하게 연락을 취하지 못하거나, 검사를 받거나 격리시킬 수 없음을 의미한다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바이러스가 더 빠르게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오클랜드 사람들이 레벨 1으로 전환되어도 자신의 동선을 추적 앱 등으로 계속 기록하는 것이 좋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또한 높은 비율의 COVID-19 검사를 계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모두기 더 많은 제한을 피하기를 원한다며, 레벨 1을 유지하려면  모두가 계속 경계하고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COVID-19 추적 앱 사용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집에 머물며, 헬스 라인에 전화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가 아닌 뉴질랜드의 나머지 지역은 2주 전에 경보 레벨1로 이미 전환되었고, 지난 9월 23일부터 오클랜드는 레벨 3에서 한 단계 낮은 레벨2로 이동했다. 오클랜드는 8월 커뮤니티 감염 사례가 발생한 초기에 경보 레벨 3로 이동했다가, 8월 30일부터는 경보 레벨 2.5 적용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는 100여일 동안 커뮤니티 감염 사례가 없다가, 8월 12일에 다시 커뮤니티 감염 사례가 발발했다. 10월 5일 기준으로 뉴질랜드에서의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10일째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동안 매일 발표되는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 입국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집단 감염지(클러스터)의 모든 것이 잘 추적되었다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 후 확진된 사람과 연결된 사람들도 모두 격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보건부의 최신 조언을 바탕으로 내각이 결정을 내릴 때까지 어떠한 가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COVID-19 레벨 변경 사항을 합법적으로 적용하는 데 48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오늘 자신다 아던 총리의 오클랜드 레벨 1 전환이 수요일 밤 11시 59분부터 이루어진다는 브리핑은 TVNZ, 뉴질랜드 해럴드, Newshub에서 생방송으로 전했다. 


뉴질랜드 해럴드는 이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며, 자신다 아던 총리가 온라인 플랫폼인 줌을 통해 내각이 온라인 회의를 가지고 오클랜드의 경보 레벨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클러스터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였지만, 모든 징후는 그것이 통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지난 10일 동안 클러스터에 새로운 감염 사례가 없었으며, 지난 2주 동안은 한 명의 감염 사례만 있었다.


Te Pūnaha Matahini의 새로운 모델링에 따르면, 이제 클러스터가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95 %에 달한다.


양성 검사 전에 격리 중 두 번의 음성 경과를 받은 사람과 연결된 별도의 사례 그룹은 경보 수준이나 제한을 변경하지 않고 식별, 추적, 검사 및 격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이 군집과 관련된 감염 사례가 마지막으로 나온 지 12일이 지났고, 활성 양성 환자가 1명 남아 있지만, 정부는 이 사례도 격리되었다고 확신했다.


600590a90afe81c8c603c5bf0255ced4_1601858308_4753.png
 


카이코우라 해저에서 지진 조사에 나서는 로봇 잠수정

댓글 0 | 조회 1,342 | 2020.10.08
지난 2016년에 발생했던 카이코우라(Kaikōura) 지진의 영향을 연구하고자 스웨덴에서 온 로봇 잠수정이 나선다. 현재 웰링턴 항구에서 시험 중인 이 잠수정은… 더보기

COVID-19 안전 국가, 뉴질랜드 2위 한국은 3위

댓글 0 | 조회 3,864 | 2020.10.08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코비드-19 백 대 안전 국가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포브스지는 홍콩에 본부를… 더보기

카드 사기 루마니아 출신 2명, 유죄 판결 받아

댓글 0 | 조회 1,794 | 2020.10.08
카드 사기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7만 5천 달러를 훔친 루마니아 출신 두 명이 어제 유죄 판결을 받았다.31세와 36세 두 명의 루마니아 출신 남성은 지난 1월 쿠… 더보기

이제 오클랜드도 레벨1, 모임이나 집회 인원 제한 없어

댓글 0 | 조회 2,840 | 2020.10.08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오클랜드의 코로나 경계 단계가 레벨1으로 하향 조정되었다.레벨1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집회의 인원 제한이 없으며, 바와 식당, 카페 등지에서… 더보기

오하우 호수 화재 후, 다시 찾은 반려묘와 양

댓글 0 | 조회 1,897 | 2020.10.07
오하우 호수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주인은 화재가 휩쓸고 간 후, 며칠 만에 불길을 피해 살아난 채 발견된 반려묘와 양을 보고 기뻐했다.맥캔지 지역의 오하우… 더보기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25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의회가 2025년까지 배기 가스 배출이 없는 버스만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라디오 …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3,013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고, 12일 연속으로 지역 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81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사임했다.이 항공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인 제프 맥도월은 내년 중반에 계획…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27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하우 호수 주변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간다는 소식이다.소방관들은 일요일 새벽 3시경부터 발생한 화재로 거의 6천 헥타르를…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80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f 주최의 뉴질랜드 두 지도자 토론에서 아던과 콜린스의 운전 습관을 엿볼 수 있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이 토론의 '기후…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50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지역, 경찰 추적 끝에 4명 검거

댓글 0 | 조회 2,217 | 2020.10.07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추적끝에 네 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어제 낮 정오 직전 주민들의 신고에 따르면 회색 스테이션 웨건 차량이 차창 밖으로 총기… 더보기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624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에서의 2차 코비드 전파 사례의 근원지에 대하여 밝히지 못하고 있는 Labour를 비난하며, 국경 근무…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54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모든 차선이 열리면서 정상적으로 소통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8일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다리 위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208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에 빠진 뒤 구조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10월 6일(화) 오후에 아나화타(Anawhata)의 화이츠 비치(Whites …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203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든 화재가 일단 진화는 됐으나 소방관들이 여전히 재발화를 우려하면서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변에서 피해를 본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602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인명구조 훈련을 받던 대원 등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10월 4일(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망가화이(Man…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815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박기계 앞에 앉아있었던 30대 아빠가 법정에 섰다. 10월 5일(월) 넬슨지방법원에 출두한 34세의 이 아빠는 지난 7월 30…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38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가 차도로 미끄러지면서 밴과 충돌해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숨졌다. 사고는 10월 5일(월) 아침 9시경에 오클랜…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54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확진자 중…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89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중국 소재 폰테라 농장을 중국에 팔 것이라고 낙농 협동 조합이 월요일 밝혔다.Miles Hurrell 대표는 농장 판매는 경…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77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ark 경기장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지난 십 여 년 동안 Eden Park 경기장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Eden Park …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73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51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니스들과 요식업소들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를…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510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제 오후 1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