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코비드-19 백 대 안전 국가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지는 홍콩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Deep Knowledge Group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여, 세계 250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와 관련된 경제, 정치, 보건 의료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포브스는 방역 효율성, 위기 대응 능력 등 6개 부분 30개 지표, 140개 변수에 대하여 빅테이터 기법으로 분석 평가하여 각국의 안전 점수를 산출하여, 지난 6월 첫 발표 이후 추가의 자료를 보강하여 9월 보고서를 제시하였다.
가장 안전한 국가로는 독일이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은 3위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지난 번 보고서에서 9위를 차지하였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2위로 올라섰으며, 한국도 지난 10위에서 일곱 단계를 뛰어 넘어 3위로 자리를 잡았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Deep Knowledge Group은 6월에 처음으로 COVID-19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이제 싱크 탱크는 데이터와 방법론을 업데이트하고 가장 안전한 국가와 지역에 대한 보고서를 재발행했다. 그러나 순위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기존 감염률이나 사망률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순위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음을 포브스에서는 지적했다. 현재 감염이 얼마나 많은지 또는 COVID-19 으로 인한 사망자 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여러 의학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에 대한 복잡한 일련의 평가에 관한 것이다.
포브스는 이전 지수의 어떤 지표라면, 국가가 목록에서 끝나는 곳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카리브해와 동남앙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달 대응했다. 그러나, 지수에서는 뉴질랜드는 9,400명이 사망한 독일보다 낮다. 그리고 12명의 사망자가 보고된 스리랑카는 92위에 이름이 올려졌다. 두 게재 위치 모두 순위 방법론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의 저자에 따르면, 한 국가가 아직 COVID-19에 큰 타격을 입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만, 격리 및 폐쇄 조치에 대한 정치적 의지와 사회적 수용이 있는지의 여부도 중요하다. 그리고 국가와 지방 정부가 잘 협력하는지, 국가가 좋은 모니터링과 탐지 및 강력한 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여부 등도 고려할 대상이다.
또 다른 요인은 국가가 COVID-19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에 얼마나 취약한 지, 그리고 국가가 비상 사태를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얼마나 잘 갖추었는지 하는 것이다.
Deep Knowledge Group은 새로운 COVID-19 특수 분석 사례 연구는 분석에 포함된 250개 국가 및 지역 각각이 달성한 경제적, 사회적 및 건강 안정성과 강점, 약점, 기회를 분류, 분석 및 순위를 매기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COVID-19로 촉발 된 글로벌 건강 및 경제 위기와의 전쟁에서 그들이 제시하는 위협 또는 위험 정도가 고려되었다고 전했다.
모두 말하면 Deep Knowledge Group은 140개 이상의 매개 변수를 살펴보고 35,000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둘 다 6월 보고서보다 크게 증가했다.
COVID-19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