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iSaver 제공 업체들이 부과하는 수수료는 업체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자 자금을 관리하는지,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KiwiSaver 회원은 돈을 투자하거나 은퇴를 위해 저축하거나, 첫 번째 집을 사는 것을 돕는 대가로, KiwiSaver 제공 업체에게 수수료를 지불한다.
금융시장청(FMA)은 MyFiduciary (마이피듀서리)에게 공식적으로 '액티브' 또는 '패시브' 펀드 매니저였던 공급자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수수료를 더 높게 만들었는지, 혹은 더 낮게 만들었는지 살펴보라고 의뢰했다.
월요일에 발표된 이 조사 결과는 적극적인 관리 수준과, 부과된 수수료 사이에 중대한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리암 메이슨 FMA 국장은 대부분의 제공업체들은 투명하며, 일부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수의 경우, 액티브 펀드에 대해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한 회원들도 있고, 높은 가격이 반드시 적극적인 관리수준과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FMA는 낮은 수준의 경영진에 대해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키위세이버 제공 업체에 대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수료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도입할 것이며, 제공자들은 합리적이고 돈에 대한 가치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KiwiSaver의 조언 제공업체인 National Capital의 Clive Fernandes(페르난데스) 이사는, 수수료가 아니라 조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COVID-19의 영향은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장 활동적인 펀드매니저들 조차도 시장 하락의 정도를 선택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