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inda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의 저명 인사들과 그의 가족들에 대하여 중국 정보 회사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데에 대하여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중국의 첸화 대형 보안 회사에서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 대한 뒷조사와 동선 그리고 활동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8백 명의 뉴질랜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수집한 회사는 중국의 보안부와 군 정보부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Ardern 총리의 부모들과 Winston Peters의 딸, John Key 전 총리의 아들 등의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 정책 전문인 Anne-Marie Brady 교수는 정보 수집과 감시 범위가 불안할 정도로 상당히 넓다고 말하면서, 뉴질랜드의 정보와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Ardern 총리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하여 보다 명확한 대응이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보건부의 자료에서 코로나 감염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사람들은 빠르게 자가 격리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