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소지죄로 수감된 마오리 여성은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하면 많은 마오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기스본에 사는 Tricia Walsh (트리샤 월시)씨는 학대받는 아이에서 마약 중독자로 변했고, 대마초에 중독된 후 법적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캐나비 소지로 감옥에 가야 했고, 출소 후에도 다른 생활 방식을 배울 기회가 제한되었다며, 이것은 인종 차별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많은 마오리족들이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대마초의 합법화가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줄리엣 제라드 총리 과학 고문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오리는 비 마오리보다 대마초 관련 범죄로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세 배 더 높다고 말했다.
현재 제안된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 법안에 따르면, 대마를 소지한 20세 미만의 사람들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지 않고, 벌금을 물거나 건강 관련 조치를 받게 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