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간호사는 DHB 동료보다 약 20%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완화의료 간호사 회장인 아일린 콜리어 박사는, 인구가 계속 고령화됨에 따라 요양 환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간호사들은 DHB 동료들보다 약 20% 적은 급여를 받고 있고, 간호사의 수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와이카도 의학부장인 엔소르씨 역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들의 비중이 더 많아지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요양 보호사들에게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노인요양협회 임상고문인 론다 셰리프 씨는 완화 의료를 받는 사람들의 38%가 노인요양시설에서 죽어가고 있으며, 나머지 62%는 가정이나 병원에 생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노인 요양시설에 등록된 간호사들이 더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했고, 더 많은 간호사가 필요하지만, 해외 간호직원에게 점점 더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