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의 한 여성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 고양이가 두 마리의 큰 개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고양이를 구하려다 얼굴과 다리를 개에게 물렸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그녀를 문 개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개가 갈색과 카라멜 색의 스타포드셔 불 테리어(staffordshire bull terriers )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스팅스에 사는 테사-로즈는 화요일 오후 7시경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그녀의 고양이 님(Nim)은 평소처럼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약 3분 후에 그녀는 잔디밭에서 나는 소리에 나가보았을 때, 애완 고양이가 두 마리의 개 사이에서 공격 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테사-로즈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고, 개들을 쫓았지만 오히려 개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개들이 고양이를 계속 물려고 할 때 테사-로즈는 그녀의 손과 무릎으로 님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녀는 개들로부터 오른쪽 허벅지와 왼쪽 뺨이 물렸다.
공격을 당하며 그녀는 고함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이 나왔지만, 이웃집 여성은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다. 결국 테사-로즈가 개들을 차고 때리자 개들은 떠났다. 그 무렵 또다른 이웃이 강철 파이프를 가지고 나왔지만, 개들은 공격을 멈추고 그 자리를 떠났다.
테사-로즈는 그 개들이 누구의 개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로 애완 고양이 님을 수의사에게 바로 데려갔다. 그리고 이 사고를 헤이스팅스 지역 카운실에 신고하였고, 카운실에서는 동물 통제 책임자를 보내었다.
12월에 두 살이 되는 그녀의 고양이는 많은 곳에 상처를 입었고, 다행히 다리가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내상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수의사가 님을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 뒷다리 중 하나에는 오래된 BB탄 총알을 발견했다.
테사-로즈는 상처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고, 카운실 대변인은 이 사건이 조사되고 있지만, 개의 소유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