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금은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장력 보강작업과 안전 점검이 진행중인 NZTA는 밝혔다.
토요일 밤 남쪽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북쪽 진행 방향의 차선도 외곽 차선만을 허용한 상태로 파손된 지지대를 떼어내고 새로이 제작된 철제 지지대를 설치하는 교체 작업이 완성되면서, 어제 낮부터 다시 수용 능력의 75%인 3개의 차선씩의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
NZTA의 관계자는 교체 작업이 잘 되었으며, 이제는 다리와 차량들의 하중을 버티기 위한 장력을 늘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이 끝난 후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이번 주 중으로 전 차선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차선이 오픈될 때까지 계속해서 많은 운전자들에게는 18번과 16번을 이용한 우회도로의 사용이 안내되고 있으며, 이동에 충분한 시간을 고려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