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해외 의사들의 유입이 거의 중단된 상태로, 가뜩이나 의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고 Royal NZ College of General Practioners 의 이사 Bryan Betty 박사는 말했다.
외국에서 교육을 받은 GP들의 유입이 중단되면서 전국적으로 가정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더 나빠지고 있으며, 해외 의사들은 뉴질랜드로 오기를 원하는 내용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입국 허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국내 가정의들의 40% 정도는 해외에서 교육을 받아 뉴질랜드로 이주하였거나, 키위들이지만 해외에서 공부를 한 의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의의 부족으로 의사 진찰 대기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의사를 방문할 때 다른 의사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으로, 진찰의 연속성이 이어지지 않아 보이지 않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Betty박사는 장기적으로 그말 그대로 가정의의 개념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사 직업군에 대하여는 특별 입국 허가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