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 지역도 이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의 단계가 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의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미 0.5 단계를 시행하면서, 1.5단계를 시사한 바 있다.
Bloomfield 국장은 지난 9월 22일 오클랜드에 레벨2의 경계로 낮추면서, 1.5단계에 대하여 반대의 입장을 지킨 바 있지만, 이번 레벨 1은 지난 레벨1과는 달리 QR 코드를 이용한 추적과 대중 교통 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은 지속될 것으로 전했다.
Baker 교수도 오늘 정부의 발표가 레벨 1.5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레벨 1.5에서 사회 전염 위험성이 높은 대중교통 수단과 항공기 이용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의 모임, 그리고 술로 인한 무질서 행동 등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어제 오후 북섬 하단 지역 Wellington 근방에서 지진이 일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다.
어제 오후 4시 20분, 강도 3.9의 지진이 Lower Hutt 북동쪽 5Km, 지하 30Km 지점에서 일어났다고 GeoNet은 밝혔다.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으며, 대부분은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전했으나, 몇몇은 제법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