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밤 시간을 이용하여 하버 브릿지의 파손된 철제 지지판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8일 강풍으로 트럭이 쓰러지면서, 하버 브릿지 상판 아크를 지지하는 철제 기둥 지지판에 피해를 입혔으며, 23일에는 임시 지지판을 설치하면서 양방향 3개 차선씩 소통이 재개되었다.
어제 NZTA는 22.7미터 길이의 영구 지지판의 제작이 완성되어 오는 토요일 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설치할 예정으로 밝혔다.
NZTA의 관계자는 영구 수리 작업은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 작업으로, 제 1단계인 훼손된 지지판의 교체작업으로 시작되어 아직도 여러 가지 과정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추가 작업과 안전성 점검 등의 과정이 진행되어야 하므로, 언제 교체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지에 대하여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훼손된 지지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지지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오는 토요일 밤 9시부터 일요일 오전 까지 도심쪽 남쪽 방향 진행은 전면 통제되게 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