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의 웨스트 코스트 서프 구조 대원은 하스트에서 물에 빠진 4살 아이를 구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11살의 야즈민 해독(Yazmin Haddock)은 토요일에 어린 아이를 구했을 때, 웨스트 코스트의 코누쿠 주니어 서프 라이프 세이빙 클럽(Kotuku Junior Surf Life Saving Club)의 일원으로서 배운 기술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레이 지역 시의원인 야즈민의 할아버지인 피터 해독은 가족들이 야즈민의 용기있는 행동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즈민은 그레이마우스에 살면서 인명 구조 클럽의 정회원이었지만, 최근에 하스트로 이사를 했다.
지난 토요일 4살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야즈민은 친구들과 개울 옆에있었다. 야즈민은 동생에게 신고하라고 하고는 언덕을 뛰어 내려가서 장화를 벗고 물에 뛰어들었다. 11살 소녀는 물에 빠진 아이에게 진정하라고 말하며, 아이의 뒤로 가서 겨드랑이 아래에 팔을 넣어 안고 해안으로 헤엄쳐 끌고 갔다.
야즈민은 서핑 인명 구조 훈련 덕분에 침착함을 유지하고, 아이가 물에서 허우적댈 때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를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