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여행 관련 관계자들은 트랜스 타스만 버블의 시작을 위한 일정표를 제시하였다.
Tourism Australia와 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그리고 항공 업계들과 관련 업체들의 대표들로 형성된 태스크 포스팀은 11월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이 호주로 2주 간의 격리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고 보도되었다.
또, 호주 사람들은 2주간의 격리없이 내년 1월 또는 2월부터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호주 상공 회의소의 John Hart 소장은 우선 뉴질랜드 사람들의 호주 여행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사람이든 호주 출신으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이든 2주 간의 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전했으며, 호주 내에서의 주별 경계 제한도 12월 1일부터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지난 월요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트랜스 타스만 버블이 가능할 것으로 말했으며, 윈스턴 피터스부총리는 이보다 더 빠를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