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권 지수(Passport Index), 뉴질랜드 1위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동안, 뉴질랜드의 여권 지수(Passport Index)가 세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Stuff 에서는 전했다.
여권 지수는 비자 면제를 받고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수를 측정하는 여러 지표 중 하나로 193개 UN 회원국의 여권을 살펴보게 된다.
현재 뉴질랜드는 129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또는 입국할 수 있다. 이는 올해 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일 때 80국가에서 증가했지만, 2019년의 169개 국가보다는 줄어들었다.
여권 지수(Passport Index)의 Hrant Boghossian은 Stuff와의 인터뷰에서 뉴질랜드의 "이동성 점수"가 61%나 올랐으며 이는 엄청난 성과라며, 뉴질랜드의 COVID-19 위기에 대한 탁월한 대처는 시민들이 빠르게 다른 국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여권 파워 랭크 2020
올해 초 또다른 여권 지수를 발표하는 Henley & Partners에서는 뉴질랜드 여권을 공동 8위 (또는 수치를 읽는 방법에 다라 공동 21위)로 발표했다. 헨리 앤 파트너스 여권 지수는 측정을 위해 국제 항공 운송 협회의 데이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