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레일은 오클랜드 지역의 철로망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철로들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교체되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곳곳에서 정상적인 운행에 지장이 초래할 것으로 전했다.
키위레일의 관계자는 철로 상태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닳아서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네훙가로 향하는 철로의 그린레인과 엘러슬리 구간은 지난 4주동안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5백 명의 근로자들이 긴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내년 초가 되어야 마무리될 것으로 밝혔다.
키위레일은 2018년 이후 철로 수명들이 다해가고 있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지 못하여 2-3년 정도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도 재정 지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며, 이미 십 년전에 진행되어야 할 일들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