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위 정부 관리자 몰래 카메라 설치 사건, 경찰 항소

전 고위 정부 관리자 몰래 카메라 설치 사건, 경찰 항소

0 개 2,112 노영례

aa23b10e69b272cc31fff13a7df5fffe_1600854859_377.png
 

전 고위직 정부 관리자가 오클랜드 체육관의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벌거벗은 커플의 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적어도 세 번 더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오늘 오클랜드 고등 법원에서 이 사건에 대해 다루어졌고, 경찰은 항소에서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의 유죄 판결없는 해고와 영구적인 이름 억압은 적어도 4일에 걸쳐 발생한 그의 범죄가 클레어 베넷 지방 법원 판사에 의해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경찰 검사 마크 하버로우는 2017년 11월 8일, 남자의 첫번째 비디오에서 한 여성이 성적인 몸짓을 하는 모습과 함께 샤워를 하고 나가는 벌거벗은 커플이 촬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체육관의 탈의실에 카메라를 다시 올려놓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 하버로우 검사는 자신의 판단으로는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2017년 11월 23일에 한 번만 남녀 공용 체육관 탈의실에 카메라를 두었다는 사실에 대한 구식 요약을 클레어 베넷 지방 법원 판사가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경찰은, 피해자 중 한 명이 싱크대 밑에서 몰래 카메라를 발견했고, 경찰은 나중에 두 번째 탈의실 싱크대 아래에서 매직 테이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휴대 전화에서 복구된 동영상에는, 피해자가 2017년 11월 23일에 카메라를 발견하기 전까지, 그 남성이 2주 동안 4일에 걸쳐 사람들을 몰래 찍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찰은 클레어 베넷 판사가 지적했듯이 남성의 공격은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남성의 범행이 더 심각하다고 주장과 함께 클레어 베넷 판사가 적절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그가 11월 23일의 한 사건만 들어서 자신의 불쾌감을 최소화하려 시도했다며, 그 남성이 극도로 후회했다는 베넷 판사의 발언에 의문을 표했다.


그러나 남성의 변호인 론 맨스필드는 그의 의뢰인이 "아마추어"라고 설명하고, 그의 의뢰인은 자신의 공격을 최소화하려고 하지 않고 단순히 "고립된 사건"에 대해 제기된 기소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가 탈의실에 카메라를 두 번 이상 두었다는 사실이 반드시 그의 공격의 심각성 등을 바꾸지는 않았다며, 높은 수준의 사전 계획을 나타내는 것은 없다고 변호사는 말했다.



그 남성은 부분적으로는 그의 경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그가 일했던 정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죄 판결 없이 이름 억제와 함께 해고를 택했다.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이 일했던 조직에 전념했고, 명성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그 남자가 자신의 범죄에 대해 정부 기관에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가 유죄 판결을 받았는지 여부가 아니라, 그의 경력에 해를 끼칠 것이 그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조직은 최근 그 남자의 문제를 알게 되었고, 그 남자는 그 이후에 사임했다. 


경찰은 정부 조직은 이름 억제 명령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고등법원의 무어 판사는 자신의 결정을 유보했다.

하늘에서 뛰어내리며 선거 운동한 ACT당 대표

댓글 0 | 조회 1,977 | 2020.09.25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한결 높아진 ACT당 대표가 하늘에서 뛰어내리면서 선거 운동에 나섰다. 데이비드 세이모어(David Seymour ) 대표는 9월 … 더보기

물고기 아닌 10m짜리 고래를 잡았던 낚시꾼

댓글 0 | 조회 2,930 | 2020.09.25
북섬 동해안에서 바다낚시를 떠났던 한 낚시꾼이 월척이 아닌 고래를 낚았다. 9월 24일(목) 밤에 방영된 TVNZ의 ‘세븐 샤프(Seven Sharp)’ 프로그램… 더보기

모기지 다른 은행으로의 전환, 잘 따져봐야....

댓글 0 | 조회 3,014 | 2020.09.25
현재의 모기지를 다른 은행으로 전환하는 데에 4,000달러의 캐시백은 매우 유혹적이나 단순히 4,000달러의 돈을 받는 것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모기지 브로커… 더보기

키위 뱅크 모기지 시스템 실수 인정, 5백 2십만 달러 지불

댓글 0 | 조회 2,474 | 2020.09.25
키위뱅크는 모기지 시스템에 대한 실수를 인정한 후 약 50,000 명의 고객에게 거의 5백 2십만 달러를 지불한다.상공 위원회(Commerce Commission… 더보기

키위들, 이민자수 증가 여론 조금씩 증가

댓글 0 | 조회 2,905 | 2020.09.25
키위들은 뉴질랜드가 허용하는 해외로부터의 이민자 수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문제에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뉴질랜드가 얼마나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 더보기

트레이드미에 올린 차량 매물 광고가 페이스북에?

댓글 0 | 조회 2,740 | 2020.09.25
자신의 BMW차량을 빨리 팔려고 했던 사람은 자신이 광고를 하지 않은 사이트를 통하여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그는 TradeMe를 통하여 자신의 BMW 차를 만 … 더보기

오늘 비자 만료되는 비자, 고용주들 계속 일 할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462 | 2020.09.25
오늘로 비자가 만료되는 이민 입국자들은 고용주들에게 미디어에 공개된 내용을 제시하면서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 7월 임시 입국자들의 비자가 6… 더보기

재무부장관, 노동당 '부자세 도입 안하며 경기 곧 회복

댓글 0 | 조회 1,825 | 2020.09.25
Grant Robertson 재무부장관은 Labour는 Green Party의 ‘부자세’를 도입하지 않으며, 뉴질랜드의 경기는 불황에서 곧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 더보기

제일당 론 마크 의원, 제일당 지지 말고 자신 찍어달라

댓글 0 | 조회 1,531 | 2020.09.25
NZ First의 Ron Mark 의원은 Wairarapa유권자들에게 NZ First 정당을 지지하지 말고, 자신을 찍어달라고 하는 장면이 녹화되었다.최근 여론 … 더보기

3명의 가족 그룹 확진자, 이동 동선 밝혀

댓글 0 | 조회 2,170 | 2020.09.25
보건부는 지난 수요일 코로나 양성자 세 명의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밝히면서, 이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 있던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같은 시간대에 … 더보기

도주했던 살인범 여성 재소자 체포

댓글 0 | 조회 2,397 | 2020.09.25
중범죄를 저지르고 수감 중이던 재소자가 병원에서도주한 지 2주 만에 체포됐다. 카트리나 에피하(Katrina Epiha, 22)가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교도… 더보기

차량 도난당해 난감한 처지에 빠진 임산부

댓글 0 | 조회 2,617 | 2020.09.24
10대들이 밤중에 차를 훔쳐 범죄에 이용하고 호수에 내다버리는 바람에 임산부 한 명이 큰 어려움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9월 23일(화) 이른 새벽에 북섬 토코로… 더보기

총인구 500만명 돌파 “당초 예상보다 반년 빨랐다”

댓글 0 | 조회 2,539 | 2020.09.24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총인구가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508만4300명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국이 지난 9월 23일(수)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 더보기

낡은 석탄 보일러 교체하는 학교들

댓글 0 | 조회 1,657 | 2020.09.24
전국에 있는 18개의 학교들에서 낡은 석탄 보일러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9월 24일(목) 제임스 쇼(James Shaw) 기후변화부 장관은, 5000만달러…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여성 돌연사 “40대 남성, 살인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3,160 | 2020.09.24
지난 9월 21일(월) 저녁에 오클랜드 남부 주택가에서 발생했던 한 여성의 돌연사(sudden death)와 연관돼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사건과 … 더보기

털복숭이 양 출현 “제2의 ‘슈렉’이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438 | 2020.09.24
오랫동안 혼자 들판을 떠돌던 털복숭이 양 한 마리가 드디어 사람 손에 붙잡혀 관심을 끌고 있다. ‘쿱워스 룸니(Coopworth Romney)’종으로 알려진 이 … 더보기

새벽에 개울로 차량 추락, 혼자 차 몰던 운전자 숨져

댓글 0 | 조회 2,468 | 2020.09.24
이른 새벽에 차량이 개울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단독으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9월 24일(목) 오전 5시 30분경, 북섬 남부 헛 밸리(Hutt V… 더보기

3주 전 실종된 남섬 출신 10대 소년, “경찰, 북섬 와이카토에 있는 듯”

댓글 0 | 조회 3,018 | 2020.09.24
3 주 전에 오타고 지역에서 실종된 10대 초반의 한 소년이 북섬 지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밝혔다. 9월 24일(목) 경찰은, 지난 8월 31일(월) … 더보기

포르노 영상물 범죄로 FBI가 현상 수배한 키위 남성

댓글 0 | 조회 3,316 | 2020.09.24
포르노 영상물과 관련된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에서 달아난 뉴질랜드 남성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1만5000달러 이상의 현상금이 걸린 채 수배됐다. 보도에… 더보기

[9월 24일] 새 감염자 3명, 모두 격리 중

댓글 0 | 조회 4,635 | 2020.09.24
보건부에서는 9월 24일 새 감염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이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세 명의 새 확진자는 모두 9월… 더보기

오클랜드 식당, 이주 노동자 착취로 $50,000 지불 명령받아

댓글 0 | 조회 6,328 | 2020.09.24
오클랜드의 한 레스토랑과 그 주인은 이주 노동자 착취에 대해 거의 5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노동자는 그녀의 워크 비자 신청을 보장하기 위해 프리미엄 … 더보기

보건 당국, 과거 감염 사례와 새로운 감염으로 씨름

댓글 0 | 조회 3,228 | 2020.09.24
오클랜드 COVID-19 경보 레벨 2로 전환된 이후, 어제 새로운 감염자가 4명으로 발표되었다. 새 감염자 중 3명은 관리 격리 시설을 떠난 후 확진된 남성이 … 더보기

해밀턴 인근 낙농 공장 폭발 사고

댓글 0 | 조회 2,370 | 2020.09.24
해밀턴 근처의 낙농 공장에서 큰 폭발 사고가 있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해밀턴 북쪽의 호로티우에 있는 Open Country Dairy 사이트… 더보기

중앙은행, OCR 변동없이 0.25% 최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100 | 2020.09.24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현금 기준율 OCR을 변동없이 0.25%의 최저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실업과 비즈니스 도산 건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밝지 않은… 더보기

엘튼 존 마지막 오클랜드 공연, 2023년으로 연기

댓글 0 | 조회 1,880 | 2020.09.24
Elton John의 열혈 팬들은 그의 뉴질랜드 마지막 공연인 Farewell Yellow Brick Road tour 를 보기 위하여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