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무료 스크린 연령을 69세에서 점차적으로 74세까지 더 늘리도록 하는 정부의 계획이 코비드-19로 인한 재정적 타격으로 인하여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데에 대하여 불만의 소리가 일고 있다.
유방암 재단의 Evangelia Henderson 대표는 우선 순위에서 점점 밀려나면서 더 이상 거론되지 않고 있는데에 실망의 뜻을 표하였다.
Henderson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의 우선 순위가 코비드-19로 집중되어 있지만, 암환자들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고통을 받고 죽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죽은 사람들 수보다 유방암으로 목숨을 잃은 여성들의 수가 더 많다고 말했다.
Henderson 대표는 69세 이후의 여성들 인생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단지 재정상의 우선 수위라고 말하는 보건부의 입장에 대하여 추가로 두 번의 스크린 비용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부의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3년전의 NZ First 와 연정 조약에 따라 74세로 유방암 스크린 검사를 추진하지만, 현재의 코로나 사태로 금년 예산에 자금 확보를 하지 못하고,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보건부의 보고서에서는 70세에서 74세 사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검사를 통하여 국내 유방암 치료 부담을 1/3 정도로 줄일 수 있으며, 조기에 파악될수록 치료 부분에서도 경비 절감은 물론 환자들도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추가의 검사 장소와 시설 그리고 인력 등의 투입으로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유방암 스크린 전문 요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