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국경 통제 위반 요트, 독일인 3명 베이 오브 아일랜드 구금

COVID-19 국경 통제 위반 요트, 독일인 3명 베이 오브 아일랜드 구금

0 개 3,025 노영례
273a70b01b9a8a3cc893c351938847d7_1601101413_168.png


독일 요트 승무원은 뉴질랜드의 COVID-19 국경 제한을 위반 한 후 Bay of Islands에 구금되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


그들의 16미터 길이의 선박인 아니타(Anita)는 보건부에서 입국 허가를 거부했지만 어제 오후 오푸아(Opua)에 도착했다.


이 배에 탑승한 3명의 독일인은 입국을 거부당했으며, 뉴질랜드 이민국은 다음 항공편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건부에서는 뉴질랜드의 국경 제한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뉴질랜드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들 개인이 승인없이 고의로 이곳을 여행하는 행위는 뉴질랜드 국경 제한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3명의 승무원이 모두 COVID-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고 14일 이상 그들의 요트에 격리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민부 매니저 피터 엘름은 이 승무원들은 COVID-19 국경 제한에 대한 면제를 요청했지만, 승인을 받기 전에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들의 국경 예외에 대한 요청은 거부되었고, 이와 상관없이 그들은 오푸아로 계속 항해하기로 결정했다.


승무원은 뉴질랜드로의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그 정보는 어제 오후에 세관에 전달되엇다. 


아니타 요트는 세관 순찰선 Hawk V와 만났고 Opua 정박지에 있는 검역 부두로 호송되었다.


세관 대변인은 이 선박이 압수 및 관세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세관 통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추적 웹 사이트에 따르면, 아니타가 프랑스 령 폴리네시아의 누쿠 ​​히바 섬에 있는 타이 오해에 마지막으로 정박했다.


이 요트가 베이 오브 아일랜까지 4000km를 여행하는 데 2​​개월 18일이 걸렸다고 웹 사이트에 나와 있다.


보건부 대변인은 승무원들이 인도주의적 근거에 대한 면제와 선박 수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서는 사건에 불행한 측면이 있었지만 이는 인도 주의적 필요성의 문턱까지 올라가지 않았다며, 뉴질랜드는 불행한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해상 COVID-19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민부 매니저 피터 엘름은 뉴질랜드 입국 거부가 승무원들에게 장기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비자 면제 상태는 정지 될 수 있으며 다른 국가로 여행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비슷한 행동을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뉴질랜드 국경 통제를 위반하려는 시도는 심각한 문제이며 그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초, 외국 어선이나 화물선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도록, 보건부의 면제를 승인된 경우 외국 선박에 대한 금지가 완화되었다.



선박은 재급유, 재 공급 또는 수리 또는 재장착을 위해 업체에 배송하는 것과 같은 강력한 이유가 있어야 입국 금지가 완화된다. 인도주의적 이유로 입국 면제가 허용될 수도 있지만, 그 조건이 까다롭다.


입국 면제를 받으려면 승무원이 마지막 항구를 떠나거나 승무원을 승선한 이후 최소 14 일 동안 선박에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 모든 승무원은 커뮤니티에 들어가기 전에 COVID-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야 한다.


배를 정박한 후, 해변으로 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보건 의료 책임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다른 모든 승무원은 COVID-19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


*상단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금년 딸기 농사 최고, 맘껏 즐길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829 | 2020.11.17
최근들어 금년 딸기 농사가 최고의 상태를 보이고 있으면서, 딸기를 맘껏 즐기도록 안내되고 있다. 딸기 농장 협회의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의 맑고 건조하면서도 … 더보기

호주의 키위 범죄자 추방, NZ 국내 범죄 증가

댓글 0 | 조회 2,152 | 2020.11.17
호주에서 키위 범죄자들의 추방 조치로 인하여 뉴질랜드 국내에서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호주는 2천 명이 넘는 범죄자들을 뉴질… 더보기

AUT학생 확진자 거주 아파트 주민, 모두 '음성'

댓글 0 | 조회 2,188 | 2020.11.17
지난 주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었던 확진자와 관련되어, 같은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직까지는 모두 음성으로 알려졌… 더보기

중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뉴질랜드 아닌 아르헨티나 산

댓글 0 | 조회 2,370 | 2020.11.17
중국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육류 수출 포장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뉴질랜드 산이 아닌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된 육류 제품에서 나타났으며, 같은 냉동 창고에 보관되었던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부터 모든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댓글 0 | 조회 2,104 | 2020.11.17
오는 목요일부터 오클랜드의 모든 대중 교통 수단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 규정으로 시행되고,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이에 대한 강제 조치가 따르게 된다. Arde… 더보기

호주 COVID-19 지역 전파 확산, 여행 버블 주춤

댓글 0 | 조회 1,897 | 2020.11.17
Jacinda Ardern총리는 호주 South Australia주에서 또 다시 반갑지 않은 코비드-19 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trans-Tasman 여행 버… 더보기

[11월 16일] 보건부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02 | 2020.11.16
11월 16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1명이며, 최근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오새로운 커뮤니티 케이스가 없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11월… 더보기

이번 주부터, 오클랜드 대중 교통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댓글 0 | 조회 3,320 | 2020.11.16
이번 주부터 오클랜드의 대중 교통 수단과 국내선 항공기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또 다른 예방 조치가 곧 발표될 것으… 더보기

오늘부터 고등학생 NCEA 시험

댓글 0 | 조회 2,894 | 2020.11.16
전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금년도 학교 수업이 큰 방해를 받았지만, 오늘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평가인 NCEA 시험이 시작된다. 코비드-19로 학교 수업… 더보기

NZ, 자유 무역 협의 FTA에 서명

댓글 0 | 조회 2,776 | 2020.11.16
뉴질랜드는 국가 경제에 추가로 20억 달러 기여가 예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 무역 협의에 서명을 하였다. 8년 전부터 준비되어온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 더보기

중국, 뉴질랜드산 식품 포장에서 바이러스 발견

댓글 0 | 조회 5,310 | 2020.11.16
중국은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식품에서 코비드-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수출된 소고기와 양고기가 산동 지역에 도착하면서, 포장류에서 바이러스… 더보기

오클랜드, 수질 오염으로 수영 못하는 해변은?

댓글 0 | 조회 4,341 | 2020.11.16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인근 해변에서 바닷물에 들어가 수영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클랜드 카운실은 가까운 해변 십 여 곳에 대하여 수질 … 더보기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경보 2단계로 상향 조정

댓글 0 | 조회 2,241 | 2020.11.16
Whakarri/White Island가 증기와 가스를 분출하면서 화산 활동 경보 2단계로 상향 조정되었다. 지난 주말 화산 활동의 전조적인 움직임이 탐지되면서,… 더보기

전문가, '마스크 착용'에 관한 규칙 필요

댓글 0 | 조회 3,581 | 2020.11.15
공중 보건 전문가인 마이클 베이커(Michael Baker) 교수는 대도시 내에 위치한 COVID-19 관리 격리 시설은 지속적인 관심 속에 있으며, 일부 격리 … 더보기

밀접 접촉자와 단순 접촉자의 차이는?

댓글 0 | 조회 15,456 | 2020.11.15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부에서는 COVID-19으로 인해 예상되는 일과 대비 방법 등을 다양한 민족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웹사이… 더보기

최근 커뮤니티 감염 사례, 오클랜드 방문 위치와 일시

댓글 0 | 조회 5,302 | 2020.11.15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부에서는 최근 확진된 커뮤니티 감염 사례와 관련해 확진자가 방문한 일시와 위치 등을 공개하고 있다.www.arphs.health.nz/ne… 더보기

[11월 15일] 새 확진자 3명, 커뮤니티 감염 1명 추가

댓글 0 | 조회 6,305 | 2020.11.15
11월 15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확진되었고, 다른 1명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로 지난 목… 더보기

혁신적인 '아메리카 컵' 기술, 키위 과일 산업 지원

댓글 0 | 조회 2,143 | 2020.11.15
뉴질랜드 팀에서 근무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최첨단 기술을 개발했다.업계가 2017년 뉴질랜드 아메리카 컵 성공에 사용된 기술을 도입한 후 키위 과일의 수확량 계… 더보기

경찰, 타우랑가 서퍼에 대한 정보 구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586 | 2020.11.15
타우랑가 경찰은 어젯밤 파파모아 비치에서 마지막으로 서핑한 한 남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경찰은 그 남자가 오후 5시경 파파모아의 탑텐 홀리데이 파크(To… 더보기

와이카토 석탄 매립지 화재, 3km 이내 거주자에게 건강 주의보

댓글 0 | 조회 1,766 | 2020.11.15
당국은 임산부와 모유 수유 중인 여성에게 해밀턴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한 석탄 매립지 지역 밖으로 일시적으로 이동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와이 카토 지역 카운실은 푸… 더보기

'에어비앤비' 파티 하우스 단속, 300개 이상 NZ 리스팅 중단

댓글 0 | 조회 3,563 | 2020.11.15
숙박 웹사이트인 에어비앤비(Airbnb)는 파티 하우스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면서 뉴질랜드 전역에서 300개 이상의 숙소 리스팅을 중단했다.에어비앤비의 뉴질랜드 및… 더보기

주말 사건 사고, 황가레이 헤드 익사자 발생 등

댓글 0 | 조회 2,144 | 2020.11.15
11월 14일 토요일, 맑은 날씨의 오클랜드에서는 야외로 향하는 많은 차들이 도로 위를 채웠다. 맑은 날씨의 주말, 몇 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다.  황가레이 헤드… 더보기

갱단 공격 받아, 오클랜드 서부에서 칼에 찔린 남성

댓글 0 | 조회 3,901 | 2020.11.14
오클랜드 서부에서 토요일 새벽, 한 남성이 갱단의 공격을 받아 칼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 대변인은 토요일 새벽 1시 15분경에 티 아타투(Te Atatū… 더보기

새로운 COVID-19 국경 예외, 돌아 오는 유학생

댓글 0 | 조회 4,388 | 2020.11.14
첫 번째 유학생 집단이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국경 예외에 따라 뉴질랜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뉴질랜드의 8 개 대학을 … 더보기

[11월 14일] 새 확진자 3명, 빈센트 주민 '약한 양성'

댓글 0 | 조회 7,521 | 2020.11.14
보건부는 11월 14일 새 확진자가 3명이며, 이들은 모두 격리 시설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1명은 루마니아에서 출발해, 11월 3일 카타르와 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