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가장 분주한 교통 중심지인 오클랜드의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어제 아침 철로 균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오늘 오는 다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벽 6시 30분부터 열차가 다시 다닌다고 확인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다시 열렸고, 열차 서비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계속된다고 밝혔다.
기차 선로의 수리는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졌다.
어제 브리토마트 기차역으로 향하는 열차가 뉴마켓 기차역까지로만 운행이 된 후, 통근자들은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클랜드 교통국 대변인은 어제 TVNZ에 영향을 받은 통근자 수가 1,000명 미만이라고 말했다.
키위레일의 최고 운영 책임자 토드는 어제 열차가 지나가는 레일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한 회전 접촉 피로(rolling contact fatigue : RCF))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토드는 브리토마트 기차역에서의 열차 운행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키위레일의 가장 우선 관심사는 '안전'이기 때문이라며, 해외에서 회전 접촉 피로(RCF)는 탈선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0km 이상의 오클랜드 철도망을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위레일은 오클랜드 철도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며 어제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