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노동당(Labour Party)의 Jacinda Ardern 총리와 국민당(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 당수간의 2020총선을 위한 첫 TV 토론 공방전이 진행되었다.
90분 동안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두 사람은 코비드-19 부터 일자리 창출과 실업 문제, 세금 그리고 어린이 빈곤 부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정견을 밝혔다.
두 대표들은 양도 소득세에 대하여 다음 선거로 미루기로 뜻을 같이 하였으나, 급여 문제와 국경 관리 부분에서는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을 보였다.
TVNZ의 Jennifer Lees-Marchment정치 평론가는 Ardern은 토론 내내 열정을 보이지 않은 반면 Collins 당수는 너무 말이 많으면서 노동당(Labour Party)의 정책을 비난하기만 하고, 국민당(National Party)의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토론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고 평했다.
NZ Herald에서는 이상주의자 대 fighter의 대결이었다고 논했으며, Stuff에서는 토론에서 Ardern이 졌지만, 그렇다고 Collins가 이기지는 못했다고 논평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