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는 내일 정오에 쓰나미 경고 사이렌 테스트가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비상 관리팀은 사람들이 사이렌이 울릴 때 당황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테스트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악천후가 예보되어 거친 날씨 속에서 쓰나미 경고 사이렌이 울려퍼지겠지만, 이는 통상적으로 일광 절약제 섬머 타임 시작과 끝에 실시하는 두 번의 테스트이다.
오클랜드 비상 관리팀은 실제로 쓰나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라디오, TV 및 소셜 미디어에 공식 경고가 올려지며, 긴급 모바일 경보와 함께 사이렌이 울린다고 말했다.
9월 27일 일요일 정오에 울리는 사이렌 테스트는 작동 여부 확인과 오클랜드 사람들에게 쓰나미가 왔을 때 어떤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상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테스트는 각 세트 사이에 1분씩 2분 동안 울린다.
응급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때는 더 오랫동안 경고 사이렌이 지속된다.
오레와에 최근 설치된 두 개의 새로운 쓰나미 사이렌도 일요일 낮 12시에 처음으로 테스트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로 오레와의 사이렌은 톤과 음성 명령을 모두 생성한다.
오클랜드 지역의 쓰나미 사이렌은 로드니(Rodney) 지역은 Omaha,Point Wells,Whangateau,Waiwera,Orewa (operational from September 27, 2020) 에, 와이타케레(Waitakere) 지역은 Te Henga/Bethells Beach, Piha (north and south), Karekare, Huia, Little Huia, Whatipu,Te Atatu (north and south),Herald Island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