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 비치, 이틀 연속 상어 발견한 수영선수

오마하 비치, 이틀 연속 상어 발견한 수영선수

0 개 1,930 노영례

1월 3일 수요일, 또 다른 상어가 목격된 이후 오클랜드 북쪽의 인기 있는 해변에서는 소란이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이 여름 동안 흔했으며 대부분의 상어는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요일 늦은 오후 오마하 비치(Omaha beach)에서 상어가 발견된 시간 그 곳에는 휴가객들로 가득 했다.


상어가 나타났다는 말에 사람들이 바다에서 나와 상어가 지나갈 때까지 30분 동안 기다리는 동안 해변은 떠들썩했다.


전날 같은 해변에서 상어를 만난 해양수영선수 리치 왓슨은 이런 일이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리치 왓슨은 상어가 많이 있다며, 상어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어들이 어쨌든 먹이를 먹기 위해 고트 아일랜드(Goat Island) 모퉁이를 돌고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원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환경보존부 해양종팀의 클린턴 더피는 청동고래들이 올해 이맘때 뉴질랜드 북부에서 가장 흔한 대형상어종이라고 말했다.그는 청동고래들이 생선과 오징어를 먹었으며 일반적으로 물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하지 않다고 전했다. 상어들이 해변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은 상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클린턴 더피는 상어들이 해변을 따라 헤엄치고, 사람들 주위를 헤엄치고 있으며 청동고래는 사람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전했다.



해양 과학자 라일리 엘리엇도 비슷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수요일 코로만델의 파우아누이(Pauanui)에서 드론을 이용해 상어의 행동을 포착하면서 20분 비행 동안 7마리의 청동고래를 지켜봤다. 드론에 찍힌 것을 보면 청동고래들이 매우 수동적이고 매우 조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는 전했다. 


라일리 엘리엇은 상어들은 멀리서 호기심을 갖고 약 50m 떨어진 곳에 다가와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실제로 그들을 피하며 곧바로 돌아서 반대 방향으로 헤엄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수영하는 곳에서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죽은 물고기나 자른 물고기의 일부를 버리지 말고, 사람들은 낚시하는 장소에서 수영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eb09547c6317abd51221bdea53d09823_1704312365_1721.png 

자신다 아던 전총리, 와이너리에서 결혼식 올려

댓글 0 | 조회 3,897 | 2024.01.14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자신다 아던 전 총리는 클락 게이포드는 혹스베이의 크래기 레인지 와이너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COVID-19 팬데믹으로… 더보기

9개월간 중단된 오클랜드 동부선 열차, 곧 다시 운행

댓글 0 | 조회 2,233 | 2024.01.13
선로 공사 및 미래 보장 업그레이드로 인해 9개월 넘게 운행이 중단된 오클랜드 동부선 열차는 곧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이번 노선 재개통은 오클랜드가 크리스마… 더보기

티타히 베이 화재, 예의 주시하는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1,020 | 2024.01.13
소방관들은 포리루아(Porirua)에서 최소 10헥타르를 태운 대형 화재 잔해를 밤새 감시했다.티타히 베이(Titahi bay)의 휘티레이아 공원(Whitirei… 더보기

26세 실종 남성 제이든 추정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375 | 2024.01.13
경찰은 지난해 제이든 맘프레도스-네어 실종 사건과 연관해 남성 2명을 체포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제이든은 2023년 4월 24일 오클랜드 서… 더보기

IRD 사칭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 사기 이메일 경고

댓글 0 | 조회 2,419 | 2024.01.13
국세청(IRD; the Inland Revenue Department)을 사칭해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라고 속이는 새로운 사기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언뜻 보… 더보기

산란계 개체수 증가, 전국 계란 공급 양호

댓글 0 | 조회 1,290 | 2024.01.13
뉴질랜드의 계란 공급 문제는 전국 산란계 개체수가 390만 마리로 증가하면서 해소되고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계란 생산자 연맹(Egg Producers Fe… 더보기

지난해 인기 많았던 신생아 이름은?

댓글 0 | 조회 2,040 | 2024.01.12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이나 뉴질랜드에서 새로 태어난 남자 아기 이름으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던 ‘올리버(Oliver)’가 지난해에는 ‘노아(N… 더보기

뉴욕 타임스 “올해 여행지로 NZ 기차여행 선정”

댓글 0 | 조회 2,387 | 2024.01.12
뉴질랜드의 기차 여행 상품이 미국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가 뽑은 ‘2024년에 가봐야 할 곳(52 places to Go)’ 리스트에서 상위… 더보기

CHCH 반려견 중 가장 많은 이름은 ‘벨라’

댓글 0 | 조회 822 | 2024.01.12
크라이스트처치와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반려견 이름은 ‘벨라(Bella)’였으며 모두 522마리가 등록됐다.이어 ‘찰리(Charlie)’가 4… 더보기

불법 총기를 혼자서 수십 자루나…

댓글 0 | 조회 1,416 | 2024.01.12
30정이 넘는 엄청난 수량의 총기를 다량의 탄약과 함께 가지고 있던 남성이 법정에 출두했다.1월 8일(월) 아침에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불법 총기 소지와… 더보기

그물에 걸린 돌고래 카메라에 포착, 낚시 금지 촉구

댓글 0 | 조회 1,466 | 2024.01.12
토착 돌고래가 사는 지역에서 상업적인 낚시를 금지하라는 새로운 요청이 나오고 있다.어선에 카메라를 장착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명령에 따라, 그물에 걸려 죽는 헥터… 더보기

케리케리 폭포 수영 장소, 6m 추락한 10대 구조

댓글 0 | 조회 1,840 | 2024.01.12
인기 있는 케리케리 폭포의 수영 장소에서 다이빙하려다 추락한 떨어진 10대 소녀가 헬리콥터로 구조되었다.사고는 목요일 오후 3시 50분경 와이파파 강의 Charl… 더보기

심각한 폭행, Akl 맥도날드에 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3,546 | 2024.01.12
목요일 저녁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에서 심각한 폭행이 발생한 후 경찰이 스토다드 로드(Stoddard Road)에 있는 맥도날드에 출동했다.경찰 대변인은 폭행 현… 더보기

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댓글 0 | 조회 2,001 | 2024.01.11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와이카토 일부 지역과 북섬 남단 대부분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 5만 달러 상당의 청동 조각품 파손

댓글 0 | 조회 2,983 | 2024.01.11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달 말 오클랜드 식물원(Auckland Botanic Garden)에 있던 5만 달러 상당의 청동 조각상이 파손되었는데, 이는 그 작품을 훔… 더보기

오클랜드, 엠폭스(원숭이두창) 새 감염자 7명

댓글 0 | 조회 2,941 | 2024.01.11
버넷 재단 아오테아로아(Burnett Foundation Aotearoa)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7건의 새로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나왔다.엠폭스(… 더보기

혹스베이 과수원 700그루의 블루베리, 도둑들이 싹쓸이

댓글 0 | 조회 2,252 | 2024.01.11
12월부터 2월 초중순까지는 블루베리 수확철이다.북섬 혹스베이(Hawke's Bay) 과수원에 도둑이 들어 블루베리를 싹쓸이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헤이스팅스의 베… 더보기

웰링턴 열차, 정전 후 전력 복구

댓글 0 | 조회 739 | 2024.01.11
1월 10일 수요일 오후, 수도 웰링턴의 열차 운행이 정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전력 복구 후 정상 운행을 할 수 있었다.주요 결함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열차가… 더보기

뉴질랜드 여권 파워, 세계에서 6위

댓글 0 | 조회 2,907 | 2024.01.11
최신 글로벌 여권 파워 순위가 공개되었으며 뉴질랜드는 6위로 알려졌다.여권 소유자가 사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전세계의 국가 수에 따른 순위를 나타내는 헨리… 더보기

올해 “긴 주말 휴일은 어떻게 즐길 수 있나?”

댓글 0 | 조회 3,898 | 2024.01.10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긴 휴가를 지내고 일터로 복귀한 이들이 다음 연휴를 기다리는 것은 모든 이의 공통된 마음.이를 위해 올해 2024… 더보기

바다로 나설 때는 꼭 비상통신 장비를…

댓글 0 | 조회 1,381 | 2024.01.10
카야킹 중 큰 위험에 처했던 한 남성이 제대로 된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던 덕에 무사히 구조됐다.사건은 1월 9일(화) 이른 아침에 웰링턴 서쪽 와이라라파에 있는 … 더보기

여전히 진행 중인 코비드-19 유행

댓글 0 | 조회 3,002 | 2024.01.10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서 코비드-19 바이러스의 다섯 번째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전문가들은 정점이 곧 지나고 파동이 수그러들기를 희망하고 있다.지난주 … 더보기

훔친 경찰차 몰고 달아나다 결국…

댓글 0 | 조회 1,736 | 2024.01.10
경찰차를 훔쳐 몰고 가다가 충돌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붙잡혔다.사건은 1월 8일(월)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마누카우의 푸히누이(Puhinui) 로드에서 경찰차 … 더보기

캔터베리 국도 1호선 “충돌 사고로 2명 사망 여러 명 부상”

댓글 0 | 조회 1,050 | 2024.01.10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을 지나는 국도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2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사고는 1월 8일(월) 오전 10시 무렵에 세프턴(Sefton) 인근을 지… 더보기

티티랑이 정수장 법정 싸움, 7년만에 결론에 도달

댓글 0 | 조회 1,361 | 2024.01.09
오클랜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인 워터케어에서는 후이아 정수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티티랑이의 와이마(Waima)에 새로운 수처리 공장과 2개의 저장 저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