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일요일 오후, 기즈번 비치에 약 40마리의 파일럿 고래 무리가 좌초되었다.
좌초된 파일럿 고래 무리가 일요일 오후 2시경 기즈번 마히아 반도의 테일러스 만 얕은 바다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조나 프로젝트(Project Jonah)의 매니저인 다렌 그로버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팀이 현장을 평가하고 가장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고래를 선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래들이 좌초된 해변 근처에 도움을 줄 사람이 많지 않은 고립된 지역이라고 전했다.
다렌 그로버는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예측할 수 없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좌초된 고래와 함께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보존부 대변인은 직원들이 기즈번에서 현장으로 이동 중이며 일요일 오후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