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웨스트 코스트, 금요일에 다시 폭우 '적색 경보'

남섬 웨스트 코스트, 금요일에 다시 폭우 '적색 경보'

0 개 1,242 노영례

0a4bbb1bede8cdc7f412d94d7e60c45d_1705568076_1735.jpg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에 1월 18일 목요일 많은 비가 내린 것에 추가해서 19일 금요일에도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방위대, 시의회 직원 및 기타 기관 등이 대비하고 있다. 추가적인 폭우는 금요일 정오부터 닥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MetService는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목요일 밤 늦은 저녁부터 상황이 완화될 것이지만, 금요일 정오부터 특히 Otira와 Haast 내륙 사이의 범위에서 더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적색 경보는 토요일 오전 8시까지 발령되었으며, 이 지역에는 600mm~800mm 사이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은 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해안 주변에는 100mm~200mm의 비가 누적될 것으로 보이며, 시간당 최대 35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폭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사태, 홍수, 하천의 급격한 상승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MetService는 호키티카 협곡(Hokitika Gorge) 근처 콜리어 크릭(Collier Creek)에 목요일 오후 7시 30분까지 약 150mm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MetService에 따르면 Haast에서는 이른 저녁까지 52mm의 비가 내렸으며 Tākaka에서도 56mm의 비가 내렸다.


West Coast Emergency Management 그룹 관리자인 클레어는 모든 사람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방위대는 웨스트랜드 지역 의회와 협력하여 금요일에 비상 운영 센터를 활성화했으며 주민들에게 애완동물과 가축을 위한 비상 가방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권장했다.


피오르드랜드와 그레이 디스트릭트에도 주황색 비 경보가 발령되었다.



웨스트랜드 시장인 헬렌 래쉬는 시의회 직원들이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며, 목요일에 내린 많은 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Hokitika에서 Fox Hills까지로 보이며, Whataroa, Hari Hari 및 Franz Josef의 작은 마을이 날씨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표면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호키티카 주민들을 위해 목요일 오후에 모래주머니를 제공했다.


헬렌 래쉬 시장은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Franz Josef의 Waiho 강이 가장 우려되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강의 관리와 강으로 인한 홍수 위험 증가로 인해 작은 마을에 긴장이 고조되었다.


6번 고속도로에 있는 와이호 다리는 2019년 서해안의 비상 사태 기간 동안 홍수로 파괴되었다.


시의회 수문학자들이 지역 전체의 강 수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배치된 추가 자원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었다.


헬렌 래쉬 시장은 지역에서 생명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사회가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고 말했다.


2019년 홍수 당시 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 호키티카 북쪽에서 홍수가 발생한 곳을 걸어서 건너려다가 사망했다.


환경보호부(DOC)는 프란츠 요셉 지역의 일부 트랙을 폐쇄했으며 해당 지역의 캠프장은 예방 차원에서 금요일 폐쇄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교통국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운전 조건이 안전하지 않을 경우 주 고속도로망의 일부 구간이 금요일 밤새 폐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렌 래쉬 시장은 사람들이 도로 폐쇄를 겪게 되면 이를 준수하고 행운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팀원들이 침수된 지역의 어둠 속에서 다른 사람을 구하려고 할 때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바쁜 여름 기간을 보내고 있는 서해안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악천후는 영향을 미친다며, 또다른 힘든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난 차량으로 고속 운행, 결국 체포돼

댓글 0 | 조회 1,810 | 2024.02.19
남섬더니든에서 도난 차량을 타고 고속으로 운전하던 사람들이 결국 경찰에게 검거되었다.더니든의 한 젊은 커플이 도난차를 타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속했다가 두 사람… 더보기

NZ 출산율,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2,046 | 2024.02.19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월요일 아침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사망자보다 출생자가 19,071명 더 많았다.뉴질랜드 통… 더보기

캔터베리 전역, 바람 불고 더운 날씨 "화재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979 | 2024.02.19
2월 19일 월요일은 캔터베리 전역에서 바람이 많이 많이 불고 더운 날씨로 인해 소방 당국으로부터 화재 위험이 높은 날로 지정되었다. 이는새로운 화재가 발생한다면… 더보기

포트힐스 산불, 30개 핫스팟 완화 우선순위

댓글 0 | 조회 1,015 | 2024.02.19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Port Hills)의 식생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 내에 자원 규모가… 더보기

뉴질랜드, 스파이웨어와 해커 규제 위한 동맹에 합류

댓글 0 | 조회 1,169 | 2024.02.19
뉴질랜드가 스파이웨어와 고용된 해커들을 규제하기 위한 동맹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영국에서 열린 사이버 전쟁에 관한 첫 번째 컨퍼런스에서 또 다른 34개 국가가 소…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산불,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228 | 2024.02.19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대형 산불이 난 지 불과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또다른 산불이 캔터베리 지역에서 발생해 사람들은 우려하고 있다.일요일밤, 캔터베리 북…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강한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1,055 | 2024.02.18
거친 기상 전선이 남섬의 북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내에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돌풍을 경험할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캔… 더보기

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댓글 0 | 조회 1,196 | 2024.02.18
인기 있는 남섬의 한 알파인 트랙은 산장 중 한 곳의 화장실이 거의 꽉 찼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은 트레커들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이… 더보기

독감 변종, 노인들에게 특히 심한 영향

댓글 0 | 조회 1,980 | 2024.02.18
한 바이러스 학자는 현재 뉴질랜드에 널리 퍼진 독감 변종은 노인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휘티앙가의 한 요양원에서는 주민과 … 더보기

걸프하버 골프장 보호, "카운실이 1000년 약속 지켜라"

댓글 0 | 조회 2,401 | 2024.02.18
오클랜드 황가파라오아 반도의 한 지역사회 단체는 마을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을 보호하겠다는 1000년 약속을 지킬 것을 카운실에 촉구했다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학생 아파트에 술 거의 300병 공급, 경찰 조사

댓글 0 | 조회 3,196 | 2024.02.17
더니든 경찰은 한 주류 회사가 소셜 미디어 홍보 대가로 캐슬 스트릿(Castle Street)에 있는 학생 아파트에 수백 병의 알코올 레모네이드를 공급한 후 조사… 더보기

더니든, 바다사자와 인간 보호 위해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360 | 2024.02.17
밤에 몰래 빠져나오는 새끼 바다사자들은 남섬 더니든의 길을 놀이터로 선택했다.더니든의 Center Road와 Southdale Road 교차로 사이의 Tomaha… 더보기

반복적인 교통 위반 운전자, 운전 정지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1,708 | 2024.02.17
혼잡한 오클랜드 교차로에서 트라이엄프 오토바이를 다른 자동차에 충돌시키고 동승자를 현장에 남겨둔 채 그 자리를 떠났던 한 남자가 오라케이 마리나(Orākei Ma… 더보기

포식자 통제,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수 급증

댓글 0 | 조회 1,254 | 2024.02.17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되는 외딴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군이 보존부 역사상 처음으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샤이 레이크(Shy Lake… 더보기

볼라드로 폐쇄되고 막힌 '백만 달러 전망' 캠프장

댓글 0 | 조회 1,775 | 2024.02.17
남섬 미드 캔터베리(Mid Canterbury)에 있는 "백만 달러 전망"의 인기 캠핑 장소가 폐쇄되고 볼라드에 의해 막혀 지역 주민들을 화나게 했다고 1News… 더보기

무료 '마오리 언어와 문화 이해', 신청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56 | 2024.02.16
뉴질랜드에서 운전을 하며 지나가다가 보이는 지명이 마오리어로 되어 있을 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살면서 서로의 문화를… 더보기

교통청 이름 변경에 대한 논란

댓글 0 | 조회 1,513 | 2024.02.16
NZTA(교통청) 수장은 'Waka Kotahi'라는 이름을 영어 이름 다음으로 강등시키는 것에 관해 내보낸 짧은 보도자료에서 마오리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유일한 … 더보기

반려견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해

댓글 0 | 조회 1,224 | 2024.02.16
햇살이 뜨거운 날에는 반려견에게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피부 전문 수의사인 데비 심슨(Debbie Simpson)은, ‘편평 세포암(squamo… 더보기

노인 요양시설 “독감으로 6명 사망”

댓글 0 | 조회 1,728 | 2024.02.16
북섬 동해안 코로만델에 있는 도시인 휘티앙가(Whitianga)의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6명이 사망했다.보건 당국 관계자는 1월 28일에 ‘휘… 더보기

플레처 빌딩 “대규모 적자로 CEO 사임”

댓글 0 | 조회 1,915 | 2024.02.16
뉴질랜드 최대 건설회사이자 상장업체 중 하나인 ‘플레처 빌딩(Fletcher Building)’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회장이 물… 더보기

1월 “주택 임대료, 먹거리 물가 상승”

댓글 0 | 조회 1,465 | 2024.02.16
(도표)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 월별 변동(기간: 2020.1~2024.1) 지난 1월에 주택 임대료와 먹거리, 담배 가격이 전달에 비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 더보기

‘Timezone’에서 결혼식을…

댓글 0 | 조회 1,585 | 2024.02.16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커플이 오락장인 ‘타임존(Timezone)’에서 최초로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가 됐다.주인공은 데이터 과학자인 그레이스 워커(Grace Walk… 더보기

CHCH 포트힐스 화재 2일차, 장기 사태 경고

댓글 0 | 조회 1,670 | 2024.02.15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 화재의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아 장기적인 사태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소방 당국은 생명과 재산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100… 더보기

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 경찰 총에 사망

댓글 0 | 조회 1,755 | 2024.02.15
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이 침입한 집의 가족을 위협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목요일 낮 12시 30분경 경찰이 해밀턴 Ulster Street에서 요주의 인물… 더보기

일부 주택 소유자, 높은 비용 때문에 보험 재계약 안해

댓글 0 | 조회 3,905 | 2024.02.14
Consumer NZ의 최신 보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주택 보험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자의 8%는 높은 비용으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