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고 페리 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다. MetService에서는 낮은 구름이 걷히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약 30개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27개의 국내선 항공편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낮은 구름이 도시 일부를 덮고 있기 때문에 일출 후에도 오클랜드 공항에는 안개 제한이 여전히 시행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과 웰링턴행 항공편도 안개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더니든과 퀸스타운으로 가는 국내선 항공편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국제선 항공편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승객들은 공항 웹사이트에서 최신에 업데이트된 도착 및 출발 정보를 확인하도록 당부받았다.
오클랜드의 페리 서비스는 짙은 안개로 인해 영향을 받아 최대 30분 동안 지연되었으며, 오전 7시 걸프 하버(Gulf Harbour)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페리 서비스와 다운타운에서 비치 헤븐(Beach Haven)으로 가는 페리 서비스 2개가 취소되었다.
약한 바람과 하늘의 태양이 매우 낮게 결합되어 안개가 걷히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오클랜드의 오후 시간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