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43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TVNZ-NZ 마케팅 어워드, “Up & Coming Marketer” 부문, 결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한인 2세대 교민이 있다. TVNZ에서 주관하여 매년 뉴질랜드 마케팅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Tonkin+Taylor)에서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오는 9월 6일 TV 생중계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김 지인(Jeanne Kim) 교민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을 자부하던 뉴질랜드 교육 제도가 위기를 맞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력은 모든 학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등교하지 않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30년 후 뉴질랜드의 미래가 매우 우려된다고 입을 모은다. 뉴질랜드 교육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커리큘럼부터 고교 NCEA 제도까지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렇듯 전면적 검토가 필요한 뉴질랜드 교육 실태를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비가 잦았던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골프장을 찾는 발걸음도 부쩍 늘었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햇볕과 자외선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지난 6월 한 골프 전문 잡지는 ‘Golf’s silent killer’ 라는 제목으로 피부암을 조심하라는 특집 기사를 내기도 했다. 8월초 호주에서는 골퍼가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담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도된 이번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소개 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오프라인이 온라인화 되면서 대다수의 비자신청은 온라인으로 돌아섰다. 새로 등장한 비자 “eVisa”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