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섬의 홍수와 폭설로 인해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운전자들이 꼼짝 못하게 되었다.
일요일 아침 그레이마우스 내륙의 7번 국도와 로어 불러 협곡의 6번 국도는 모두 홍수로 인해 폐쇄되었다.
한편, 코하투와 머치슨 사이의 6번 국도는 산사태로 폐쇄되었다.
남섬에 내려진 대부분의 눈 제한이 해제되었지만 일부 도로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이다.
토요일밤 9시 직후, 말버러에서는 오후 9시 직후 스프링 크릭 근처의 홍수가 난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가 위험에 빠졌던 두 사람이 구조되었다.
토요일 오후, 26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마운트 쿡 빌리지로 가는 도중 도로에서 미끄러졌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버스를 견인할 수 없었고 승객들을 위해 대체 교통 수단이 마련되었다. 경찰은 버스가 눈이 내리는 상황에서 폐쇄된 도로로 운전되었다고 말했다.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