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의 통제 불능 화재가 2배로 커져 거의 980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이 불길에 소실되었다. 소방대원들은 여전히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고 있다.
SH73은 폐쇄된 상태이며, 다시 개방되면 교통 제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캔터베리의 산불 진압을 위해 3대의 고정익 항공기와 함께 9대의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지상에서는 소방차, 급수차 및 지원 차량 15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 11시까지는 불길이 통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오후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이 있어 불길 잡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방 당국은 말했다.
캔터베리 산불, 내용 정리
- SH73은 금요일까지 통제 불능 상태였던 큰 산불로 인해 스프링필드와 아서스 패스 사이 구간이 폐쇄되었다.
- 캐슬 힐과 레이크 피어슨 사이에 위치한 화재는 처음 보고된 이후로 980헥타르로 커졌다. 이는 목요일 밤보다 거의 두 배나 큰 규모이다.
- 캐슬 힐 빌리지(Castle Hill Village) 14가구와 3개의 학교 캠프가 대피했고 플록힐 로지(Flockhill Lodge)의 직원들도 대피했다.
- 헬리콥터 9대, 비행기 3대, 소방차 15대가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 한 지역 소방관은 자원봉사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가장 큰 화재라고 말했다.
- 브리지 힐(Bridge Hill)의 6개 건물은 전력이 끊긴 상태이다.
- 이번 주 초에 Fire and Emergency NZ는 금지 및 제한 화재 시즌의 시작을 발표하고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 금요일에 날씨가 시원해지고 비가 올 가능성이 있어 소방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 오후 1시에 스프링필드의 타웨라 기념관에서 커뮤니티 회의가 열린다. 이어서 기자 회견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