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뉴스홈
종합뉴스
포커스
인터뷰
국제뉴스
칼럼
영상뉴스
영문뉴스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스크랩
0 개
4,043
22/12/2024. 15:02
노영례
(125.♡.138.67)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가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혔던 오클랜드 레스토랑의 주인이 곧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윈덤 스트릿에 있는 '프랑스식 변형을 가미한 현대 뉴질랜드 음식'을 제공하는 The Grove는 3월 1일에 마지막으로 문을 연다.
이 레스토랑의 주인인 마이클과 아네뜨는 잊을 수 없는 20년을 보낸 후, The Grove Restaurant의 문을 닫게 된다는 소식을 무거운 마음으로 알린다고 Facebook에 글을 올렸다.
그들은 이 결정이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었지만,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고객과 함께 한 놀라운 여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넘쳐난다고 표현했다.
아울러 겸손한 시작에서 꿈도 꾸지 못할 찬사를 받는 것까지, 사람들이 모여 이정표를 기념하고, 식사를 공유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드는 장소를 만들어 온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The Grove는 국제 여행 웹사이트 Trip Advisor의 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9위를 차지했다.
그 전에 이 레스토랑은 Metro Peugeot Awards와 Cuisine Good Food Awards에서 찬사를 받았고, 프랑스 랭킹 및 레스토랑 가이드 La Liste에서 세계 최고의 10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The Grove는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족이었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한다고 아네뜨는 말했다.
마이클과 아네뜨는 계속 영업할 워터프런트 레스토랑 Baduzzi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마이클은 NZ Herald에 The Grove를 닫는 데 많은 이유가 있다며, 팬데믹부터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과 극심한 기상 현상까지 갑자기 야채가 단백질보다 더 비싸졌고 이를 간당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The Grove의 임대 계약이 갱신되었을 때, 아네뜨는 6년 더 계약을 맺지 않고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ike
Share
목록
글쓰기
코리아포스트 로그인 하신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44,138)
뉴질랜드
한인뉴스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서현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376
|
2024.12.25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rincess Margaret) 병원’이 개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를 마쳤다.지난주 초에 지금까지 이 병원에 남았던…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서현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287
|
2024.12.25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Te Kaha)’을 덮는 지붕 공사가 최근 중간 지점을 통과했다.공개된 새로운…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041
|
2024.12.24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씨로 시작되었고,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휴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맑은 날씨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MetSe…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2,590
|
2024.12.24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오클랜드 도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의 120만 달러 중 약 3분의 1은 초기 2년 동안 트리를 설치하는 데 드는…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276
|
2024.12.24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ANZ 측은 일부 고객들이 goMone…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629
|
2024.12.24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턴의 어머니는 이틀 동안 실종되었던 딸이 폭포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채로 발견된 후, 긴 회복 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마이…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KoreaPost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923
|
2024.12.24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수백만 달러의 최고급 부동산 판매, 두 자릿수 상승 및 하락, 단 7일 만에 부동산이 팔리는 등 회복력과 다양성…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2,383
|
2024.12.23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심각한 사고가 많아서 악명이 높고, 다른 도로는 가파르고 좁아서 운전자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구조로 인해 위험하다.대부분의 …
더보기
해외 교육 의사, 뉴질랜드 시험 장소 확대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396
|
2024.12.23
뉴질랜드 의료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해외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 장소가 많아지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이달 초, 뉴질랜드 의료위…
더보기
투자자, 주택 가격을 얼마나 좌우하는가?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2,069
|
2024.12.22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에 얼마나 책임이 있을까?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의 데이비드 화이트가 새로 발표한 박사 논문에 따르면, 꽤 큰 책임…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4,044
|
2024.12.22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가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혔던 오클랜드 레스토랑의 주인이 곧 …
더보기
어퍼 헛, 19세 여성 실종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362
|
2024.12.22
경찰은 어퍼 헛에서 19세 여성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여성은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되었다. 실종된 Maia Johnston은 토요일밤 8시 30분경…
더보기
보험사와 은행, 크리스마스 사고에 대한 청구 거절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913
|
2024.12.21
크리스마스에는 예기치 못한 도전 과제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생각지 못한 일들 중, 보험이 적용될 것이라고 믿었다가 청구 거절을 받아 놀라는 일이 발생할 …
더보기
자선 단체 펀딩 삭감,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체감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601
|
2024.12.21
가족 상담 핫라인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자선 단체는 올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 삭감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
더보기
일부 추월 차선, 휴가철 교통 흐름 돕기 위해 폐쇄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716
|
2024.12.21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는 와이카토(Waikato)와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휴가철 교통 체증의 주요 지점을 파악하기 위…
더보기
2024년 키위가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2,761
|
2024.12.21
최근 슈퍼마켓에서 장을 봤다면, 쇼핑 카트에 우유와 식빵, 그리고 바나나와 아보카도가 들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푸드스터프(Foodstuff…
더보기
키위레일, Southerner 철도 여행 한정 운행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770
|
2024.12.21
키위레일(KiwiRail)에서 남섬에서 인기 있는 여객 철도 여행을 20년 만에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서던너(Southerner)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 더…
더보기
크리스마스,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759
|
2024.12.20
기상 당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날씨가 괜찮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MetService의 기상학자는…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일요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390
|
2024.12.20
12월 20일 금요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바쁜 하루로, 2만 7천 명이 이동할 예정이다.국제 여행객을 포함하면, 12월…
더보기
'이든 파크' 호텔 및 호스텔 신속 승인 계획, 주민들도 놀라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130
|
2024.12.20
신속 승인 신청서 공개를 통해 오클랜드 이든 파크(Eden Park) 경기장에 호텔과 학생용 호스텔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밝혀졌다.제안된 '에덴 파크 2.1 프로젝…
더보기
한인 관광객 포함 퀸스타운 교통사고, 1명 사망, 12명 병원 입원
노영례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4,893
|
2024.12.20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해외 방문객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는 가운데, 남섬에서는 목요일 하루에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했…
더보기
리디아 고, 한인동포들과 감사의 골프잔치 열어 화제
김수동기자
|
한인뉴스
|
댓글 0
|
조회 3,823
|
2024.12.19
리디아 고 선수가 오늘(12월19일) 오후부터 알바니에 위치한 노스쇼어 골프장(North Shore Golf Club)에서 한인동포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서 10…
더보기
KBS, 12월 뉴질랜드 뉴스
김수동기자
|
한인뉴스
|
댓글 0
|
조회 1,656
|
2024.12.18
KBS, 12월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준비, 방학과 휴가시작▶한국의 비상계엄, 탄핵 사태, 뉴질랜드 현지 반응▶최은서, 2024 오클랜드…
더보기
활동 증가한 화이트섬 “새 분화 단계 들어갈 수도…
서현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820
|
2024.12.17
화카아리/화이트(Whakaari/White)섬이 ‘새 분화 단계(new eruptive episode)’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화산 전문가가 지적했다.12월 16…
더보기
이륙 후 두 차례나 되돌아온 콴타스 국제선
서현
|
뉴질랜드
|
댓글 0
|
조회 1,181
|
2024.12.17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향하던 콴타스 항공의 국제선이 두 차례나 잇달아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QF168편은 12월 16일 아침 6시 46분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
더보기
1
2
3
4
5
6
7
8
9
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