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마타에서 수요일 오후 마타마타 칼리지의 한 학생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3월 12일 오후 3시 15분경 마타마타 칼리지 근처에서 발생했다.
세인트 존(St John) 대변인은 구급차 한 대, 헬리콥터 두 대, 신속 대응 차량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마타마타 인터미디어트(Matatama Intermediate) 교장이 한 학부모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열차에 치인 사람은 칼리지 학생이었다.
경찰은 소녀가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녀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소녀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가족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WorkSafe에도 이번 사건이 보고되었다.
키위레일(KiwiRail) 운영 총괄 매니저 폴 애쉬튼은 북쪽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충돌 사고에 연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충돌 사고는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키위레일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현장에서 도움을 준 응급 대응팀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칼리지 스트리트(College Street)와 퍼스 스트리트(Firth Street) 교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