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론 탐이 뉴질랜드 북섬의 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되고, 많은 지역에서 강한 비와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노스랜드 지역에서는 11,000개 이상의 가구가 밤새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 이 중 8,500개는 파 노스(Far North)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목요일에 날씨가 다시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사이클론 탐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방어 당국은 노스랜드 주민들에게 비가 밤새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과 높은 파도도 동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이클론 탐은 북섬의 여러 지역에 심각한 기상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 상황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