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0 개 3,777 노영례

해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Fireworks가 새해를 맞이하는 신호탄으로 약 5분간 불꽃을 터뜨린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제한 속에서 불꽃놀이가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2024년 1월 1일 0시에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493_8012.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스카이시티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상에서 200~240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500kg의 불꽃놀이가 준비되었다고 전했다. 


타워 바닥에 투영되는 새해 시작 전 10초 카운트다운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지역의 19개 iwi를 반영하는 레이저 조명과 애니메이션 쇼가 이어지며, 불꽃놀이는 약 5분 30초간 진행된다.


오클랜드 곳곳에서 스카이타워를 볼 수 있는 장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새해를 맞는 짧은 불꽃 축제를 구경한다. 특히 오클랜드 CBD의 스카이타워 주변길은 교통이 통제되면서 사람들로 가득찬다.


스카이타워의 Firework을 잘 볼 수 있는 장소로는 오클랜드 CBD, Waterfront, 데본포트, Herne Bay, Te Atatu Peninsula, Bastion Poing, Northcote, Mt Eden, Bayswater Marina 등이라고 스카이시티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541_6109.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밤 10시가 넘으면 오클랜드 CBD로 들어가는 길은 많은 차들로 정체를 겪게 되는데, 특히 밤 12시가 되기 직전에는 스카이시티 주변에서 차들은 서행하게 된다. 


Metservice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12월 31일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시간부터는 안정적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밤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기 때문에 스카이타워의 Firework를 구경할 사람들은 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많은 지역에 대한 악천후 예보에도 불구하고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새해 전야 축하 행사가 새해 전야에 진행된다.


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일요일 강풍으로 인해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착륙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에 해안가에서 있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커버 밴드 Zephyr가 Whairepo Lagoon 무대에 올라 오후 8시에 축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 9시 30분에는 어린이 카운트다운과 짧은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며, 자정에는 더 큰 규모의 불꽃놀이로 밤과 연중 행사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타우랑가 카운실은 5개의 새해 전야 지역사회 축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밤 9시 30분과 자정에 예정된 불꽃놀이는 여전히 예정대로 진행된다.


퀸스타운의 한 바 매니저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새해 전야에 맥주를 마실 것이라고 말했다. White Hospitality Group 운영 관리자인 데이비드는 일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약해질 예정이며  저녁 소수의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자정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해안가에 있는 퍼블릭 바(Public Bar)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밤 10시경에 사람들이 몰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새해 전야에 전국적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파티 참석자들은 축하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격려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분별력을 갖고 동료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든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위험하거나 불법적이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이 걱정된다면 111에 전화할 것을 경찰은 당부했다.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2,089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859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1,659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2,532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4월 15일 새벽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서프(Surf)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1,561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가가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선 지난…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2,085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4월 16일 경찰은, 지난 4월 14일(일) 아침부터 행적이 묘연한 화카투(Wh…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2,345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917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를 위해 추가 보증금(Bond)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렌트 보증금에 부과되는 최대 4주치 임대료 외에 추가 보증금(B…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1,527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Newshub)의 뉴스룸 직원들이 화요일 회의에 소집되었다고 Newshub에서 전했다.뉴스허브(Newshub)는 이것이 중요… 더보기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756 | 2024.04.15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카운실이 제안한 속도 제한은 정부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속도 규칙이 도입될 것이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할 수…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4,075 | 2024.04.15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정오 직후 힐크레스트의… 더보기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1,453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와 호텔 단지에서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화재는 작은 규모로 건물에서 사람들을 대피시…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2,141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주 동안 진행한 현장 조사를 통해 지난 봄 처음 발생한 물개의 떼죽음이 굶어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기아 사태로 인한 물개 …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트램,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댓글 0 | 조회 4,185 | 2024.04.14
오클랜드 CBD Viaduct 주변을 오가는 트램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행된다. 4월 14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보기

럭슨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일요일 출발

댓글 0 | 조회 1,578 | 2024.04.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호주 이외의 첫 번째 총리의 해외 순방을 미리 알리는 인터뷰에서 RNZ에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한다고 말했다. 럭슨 총리는 일요일 아… 더보기

NZ농구 프로리그, 4월 19일 16세 이하 학생 무료 관람

댓글 0 | 조회 1,726 | 2024.04.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이벤트파인더 스타디엄(구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NZ농구 프로리그가 열리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뉴질랜드 농구 프로리그 시… 더보기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902 | 2024.04.13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 주변의 도로 급커브 구간에 끼여서 옴짝달싹하지 못해 몇 시간 동안 혼란을 야기한 트럭 운전자를 기소할 지 여… 더보기

오클랜드 뉴마켓 보석가게, 램-레이드 강탈당해

댓글 0 | 조회 4,196 | 2024.04.13
경찰은 금요일 밤 뉴마켓 브로드웨이의 한 보석가게가 램-레이드 급습으로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6명의 범죄자를 찾고 있다.4월 12일 금요일 오후 오후 8시… 더보기

슈퍼마켓 안면인식 시험, 로토루아 여성 생일날에 봉변

댓글 0 | 조회 3,263 | 2024.04.13
로토루아 슈퍼마켓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도둑'으로 오인된 마오리 엄마는 자신의 생일에 끔찍한 사건을 겪었고, '인종차별'의 당혹감을 느꼈다고 …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국경지역 가자지구 여행 자제 경고

댓글 0 | 조회 1,265 | 2024.04.13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의 Safe Travel 웹사이트는 중동 여행에 대한 경고를 업데이트했다. 경고에서는 가자 … 더보기

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댓글 0 | 조회 1,545 | 2024.04.13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홍수로 인해 랑이타타 강 철교가 휘어져 주요 철도 연결이 끊어진 것은 남섬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또다른 경고라고 말했다.… 더보기

건설업계 ‘현금 작업’ 탈세 강력하게 경고한 IRD

댓글 0 | 조회 3,927 | 2024.04.12
국세청(IRD)이 건설업계에서 만연한 현금 작업에 대해 ‘마지막 기회 경고(last chance warning)’라면서 경고하고 나섰다.국세청은 ‘사업체와 개인 … 더보기

“세계 최고 일터에서…” 이색적인 구인 광고 올린 오타고 증류회사

댓글 0 | 조회 2,983 | 2024.04.12
위스키 등을 만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한 ‘증류회사(distilling company)’가 ‘세계 최고의 직업(best job in the world)’을 제공한다… 더보기

“NZ 최남단 영화관 새 주인은 누구?”

댓글 0 | 조회 1,863 | 2024.04.12
뉴질랜드 최남단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스튜어트섬에 있는 좌석 53석의 이 영화관은 국내에서도 보존 상태가 양호한 곳이고 또한 고요한… 더보기

외딴 전망대 설치된 조각 작품을 훔쳐간 도둑 일당

댓글 0 | 조회 1,490 | 2024.04.1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의 서밋 로드에 있는 대형 조각품이 사라져 제작 관계자는 물론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포우 훼누아(pou whenua)’로 불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