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케리케리 폭포의 수영 장소에서 다이빙하려다 추락한 떨어진 10대 소녀가 헬리콥터로 구조되었다.
사고는 목요일 오후 3시 50분경 와이파파 강의 Charlie's Rock에서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은 15세 소녀가 약 6m 높이에서 바위 위로 떨어져 머리와 엉덩이를 다쳤다고 말했다.
노스랜드 구조 헬리콥터는 오후 6시 직전에 도보로만 접근할 수 있는 수영 장소에서 소녀를 구조했다.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소녀를 구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LandSAR 수색 및 구조팀도 해당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목격자는 사고를 당한 소녀가 다이빙하려고 뛰어내리려다가 머뭇거리며 바위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소녀가 의식은 있었지만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불평했다고 말했다.
Charlie's Rock은 고대 용암류 가장자리 위로 떨어지는 폭포에 의해 형성된 깊은 수영 장소이다.
물 위 약 5m~6m 높이의 일련의 현무암 기둥이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이지만 과거에도 사고가 발생했다. 2016년에는 20세 남성이 점프 중 수중 바위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었고 그는 익사했다.
케리케리 최고의 수영 장소로 알려진 Charlie's Rock은 Waipapa Landing 근처의 Landing Road에서 시작되는 강을 따라 15분 동안 트랙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