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적인 상어 출몰로 인해 수영하는 사람들은 물을 안전하게 공유하는 것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인명구조원들은 지난 2주 동안 두 지역에서 직접 상어를 목격한 사례가 40건이 넘는다고 서프 라이프 세이빙(Surf Life Saving)이 화요일 밝혔다.
인명 구조원은 상어와 물을 공유하는 데 익숙했고 목격된 상어의 대부분은 경보를 유발할 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Surf Lifesaving 동부 관리자는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코로만델과 베이오브플렌티 전역에서 42번의 상어 목격이 있었다며, 이는 인명구조원이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대부분은 1미터 반도 안 되는 작은 크기 범위에 속한다고 전했다.
헤이스팅스의 티모시 제임스 캐링턴은 화요일 네이피어 북쪽 휘리나키(Whirinaki) 해변에서 약 2미터 떨어진 길이 약 2미터의 상어의 근접 사진을 찍었다.
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에 사진을 게재해 주의를 당부했다.
캐링턴은 상어가 매우 가깝게 있었다며, 개를 위해 바다에 막대기를 던지는 개 주인에게 상어보다 막대기를 더 멀리 던지고 있다고 말하려고 해변을 걸어갔다고 말했다.
그가 목격한 상어가 어떤 종류인지 잘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청동 고래일 것으로 추측했지만 캐링턴 자신은 그것이 청상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Surf Lifesaving 동부 관리자는 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상어의 대다수가 무해하더라도 서핑 인명 구조원은 사람들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낚시하는 곳에서는 수영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리고 상어가 먹이를 찾는 새벽과 황혼에는 수영도 피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낚시하는 주변에서는 물고기 사체를 바다에 버리지 말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해양과학자 라일리 엘리엇은 엘니뇨 기후 변화로 인해 뉴질랜드 해안선에 더 시원하고 물고기가 풍부한 바다가 생겨 더 많은 상어가 유인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경보존부 해양과학자 클린턴 더피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상어를 발견했을 때 안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빠르고 조용히 물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말 남호주 해안에서 상어 공격으로 10대 한 명이 사망했다. 올 여름 와이라라파 해안과 사우스랜드 하구의 무릎 깊이까지 뉴질랜드 해역에서 여러 차례 상어 공격이 보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