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미션(Auckland City Mission)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필요한만큼 충분하지 않아 현금 기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
2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오클랜드시 선교부(Auckland City Mission)와 협력하여 도시 전역에 음식 꾸러미와 장난감을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에 대해 걱정하게 되었다.
한 줄로 늘어선 자원봉사자들이 과일, 채소, 칠면조, 파블로바가 담긴 소포를 포장했다. 다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날에 어린 아이들이 열 수 있도록 테디 베어와 크리켓 세트를 포장했다.
시티 미션 수석 리더인 딜런은 이 소포가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전역의 저녁 식사 테이블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8,000개의 음식 꾸러미와 타마리키를 위한 40,000개 이상의 선물을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요한 날, 딜런은 자선단체가 도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백 끼의 식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오전 8시에 길거리 가족들을 위한 아침 식사가 준비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가족과 기타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두 번의 추가 좌석이 예약되어 있는데 한 번에 총 260명 정도가 모일 것이라고 전했다.
딜런은 자선단체가 전년도와 비슷한 양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요구들을 충족하기가 벅차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프로세스 비용도 더 높아졌고, 단지 음식 비용이 아니라 교통비, 카이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에 자원을 조달하는 비용 등이 높아져서 추가 지원이 없으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고 딜런은 말했다.
이전에는 누구에게나 음식 꾸러미가 제공되었지만 시티 미션이 개방 정책을 다시 고려했다며, 올해는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시티 미션을 찾아온 확대 가족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고, 이에 따라 필요성이 입증되었다고 딜런은 설명했다. 이는 과거와는 달리 일부 제한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딜런은 기부 시즌이 끝나면 기부금이 고갈될까봐 우려하고 있다. 그녀는 기아에는 휴일이 없다며, 지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는 동안 박싱 데이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배고픈 채로 깨어날 것을 걱정한다고 전했다.
딜런은 시타 미션(City Mission)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배고픈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