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고서는 북섬 혹스베이 해안 침수 지역 내에 수천 채의 주택이 있고,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기 쉬운 해안 주민들의 우려스러운 현실을 공개했다.
네이피어(Napier), 헤이스팅스(Hastings) 및 지역 의회를 위해 실시된 최근 Tonkin and Taylor 보고서는 향후 70년 동안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홍수의 잠재적 영향을 조명했다.
광범위한 문서에서는 2,000개 이상의 주택의 취약성을 강조하고 있다.
웨스트쇼어(Westshore)에 거주하는 앤디 워커는 자신에게 보고서를 알리는 시의회 서한을 받고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그런 일이 일어나면 재앙이 될 것이니, 그냥 지금 고쳐서 영구적인 조치를 취하라며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 워커는 어쨌든 보고서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상황을 완화할 영구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파제 재건 및 최근 보호 계획과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포괄적인 완화 계획이 방해를 받았다. 이로 인해 동부 해안을 따라 일부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으며, 모든 주민들이 보호 기반시설과 관련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다른 교외 지역이 있었다.
네이피어 카운실은 향후 건물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네이피어 커스틴 와이즈 시장은 전국 의회를 돕기 위한 응집력 있는 국가 정책과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나서서 리더십을 발휘하라'
커스틴 와이즈 네이피어 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중앙 정부가 나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일부 국가 정책과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국 각지의 개별 카운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이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페니 시몬즈 환경부 장관은 이러한 우려를 인정하고 지방 당국과의 파트너십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페니 시몬즈 장관은 이 단계에서 내각은 이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지만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분명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보고서의 결과로 보다 영구적인 해결책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갈 길은 멀고, 다가오는 침수 위험으로부터 해안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