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사망한 사람은 폭행을 한 가해자였고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폭행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후 5시 48분에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의 Clyde Road에 있는 한 건물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1News는 사건이 발생한 음식점이 네코 스시(Neco Sushi)인 것으로 보도했다.
Hato Hone St John은 구급차 2대와 신속 대응 차량 1대를 Clyde Road 현장으로 보냈다.
폭행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심각한 부상을 입힌 범인이 '자해'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건과 연루된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칼부림 사건 현장을 목격한 한 목격자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 장면이 아주 끔찍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한 사람이 길에 누워 있었고, 행인이 범인을 안에 가두기 위해 초밥집 문을 닫고 잡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경찰차가 도착한 후 3~4명의 경찰관이 문 앞으로 접근했는데, 경찰 중 한 명은 테이저건으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잠시 후 총을 들고 더 많은 경찰이 나타났다고 그녀는 말했다.
경찰이 사건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해당 지역은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