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0 개 2,878 노영례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6939_4987.png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골프 상점에서 밤새 불이 났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소방 및 비상 대변인은 여러 통의 신고 전화를 받은 후 5월 18일 토요일 새벽 3시 직전에 소방차 4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약 10㎡ 규모의 골프 매장에서의 화재는 총 6명의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섰고, 새벽 4시가 되자마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토요일 아침 화재 조사관이 현장에 파견될 예정이다. 


화재 현장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사는 지역 주민 그렉 테일러는 침실 창문을 통해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잠에서 깼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순 이후 건물이 비어 있었다며, 불길이 메인 컨트리 클럽 건물이 다음 건물로 번질까봐 걱정되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상점 건물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거의 모든 창문이 깨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민들은 이를 경찰과 카운실에 신고했다. 


한편,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은 리디아 고의 훈련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클럽은 지난해 7월 돌연 폐쇄되었다. 골프장과 컨트리클럽을 재개발하려는 계획은 계속해서 중단됐고, 지난 4월 소유주 청산 신청이 이뤄졌다.


클럽과 재개발은 주택 재개발에 반대하는 소사이어티를 결성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월 26일자 Stuff에서는 채권자가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 클럽 소유주를 청산하도록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북부 오클랜드 골프 코스와 컨트리 클럽을 재개발하려는 계획이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고, 투자자는 어려움이 커지면서 자금을 회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채권자인 부동산 투자자로 등록된 Inovagen Limited가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소유주인 Long River Investments를 청산해 달라는 신청을 고등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4월 24일 신청을 심리할 예정이었으나 Long River Investments의 요청으로 5월 16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Long River의 Wayne Bailey 이사는 Stuff의 인터뷰 요청에 코멘트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클럽은 주택 재개발에 반대하는 모임을 결성한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직면해 논란에 휩싸였다.


Keep Whangapāraoa Green Spaces 협회의 법률 고문인 크리스는 법원에서 클럽의 미결제 부채가 4,8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Long River가 분쟁 재판소에서 클럽 회원들로부터 수수료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에도 직면했다고 전했다.


개발자 그레고리 올리버가 걸프하버 컨트리 클럽을 구입했을 때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경보 벨이 울렸다. 클럽이 폐쇄될 것이라는 편지를 회원들이 받았을 때 그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이어서 오클랜드 카운실에 코스 북쪽 절반을 매각해 달라는 신청이 접수되었다. 보고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발자국을 위한 골프 코스 재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에서 Long River는 카운실에 지역 주민들이 발언권을 갖는 것을 허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 이유는 천년 동안 골프장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장애물로 인해 토지를 개발하기 위해 추가 적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클랜드 카운실이 임명한 위원은 최근 신청서를 통지하고 대중의 제출을 받도록 결정했다.


Long River는 신청서에서 코스에 인접한 토지를 구입하여 보다 통합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Stuff에서는 해당 공급업체인 Hopper Developments가 토지 개발에 대한 자체 자원 동의를 받은 상태에서 거래가 이미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커미셔너는 이를 자신의 결정에 통보한 이유로 언급하면서 해당 현장의 작업이 신청자가 제안한 대로 이 토지를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개발자인 그레고리 올리버는 2021년에 컨트리 클럽을 인수했지만, 관련 없는 $836,000의 토공사 청구서가 미지급되어 회사 등록부에 의해 4년 동안 회사 이사직을 금지당했다.


현재 이사는 회계사인 웨인 베일리인데, 뉴질랜드 공인 회계사 협회 징계 재판소가 최근 발표한 결정에 따르면 그는 이제 4년 동안 회계사로서의 활동을 정지당했다. 웨인 베일리는 법원에서 자신이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고 일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해고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소의 결정은 그가 전문직의 기반이 되는 기준인 성실성과 독립성을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웨인 베일리는 필요한 승인 없이 고객의 신탁에서 자신의 회사 계좌로 자금을 이체했으며 실제로 다른 특정 사항 중에서 이해관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독립적이라고 설명했다.


재판소는 그가 객관성과 독립성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객과의 갈등이 점점 더 극명해지는 상황에서 행동했다고 간주했다. 아울러 웨인 베일리가 자신의 사업적 이익을 고객의 이익과 융합시키는 데 빠졌고, 그들 사이의 문제가 악화되자 그들은 갈등에 빠졌고 그는 고객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더 선호했다고 재판소는 판단했다. 웨인 베일리는 유죄를 인정하고 비용으로 $63,299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1,505 | 2024.05.24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스포츠부 장관과 세계반도핑기구 집행위원회의 다른 정치인들에게 기구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크리스 비숍 장관은 세계반…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2,044 | 2024.05.24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뉴질랜드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방위군 헤라클레스(Hercules)를 파견했다.첫번째 뉴칼레도니아 대피를 위한 방위군 비행기는 …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1,727 | 2024.05.24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 후 잘못 발급된 거의 2년치의 주차 위반 딱지를 환불할 예정이다.취소 및 환불 대상 주차 위반 티켓…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2,639 | 2024.05.23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2,235 | 2024.05.23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정…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3,545 | 2024.05.23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2,139 | 2024.05.23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작업자가지게차에 깔리면서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화물 회사에 $240,…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989 | 2024.05.23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은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의 상태, 조건, 보증 등을 포함하여 운전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부…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1,416 | 2024.05.23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ueen Street)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의 지하실에서 작은 화재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사람들이 대피했다…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2,042 | 2024.05.23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뉴질랜드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방콕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시각 …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2,710 | 2024.05.23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있다며,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2,437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약물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5월 21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에서 무작위 ‘경구용 수액…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3,036 | 2024.05.22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떼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5월 22일 아침 8시 무렵에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사건이 발생한 타이루아(…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926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부 2명이 물에 잠긴 차에서 극적으로 여성을 구출해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다.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581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유통업체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상업위원회는 염가 제품 소매업체인 ‘Crackerjack’을 아동용 ‘잠옷(pyjamas)…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2,151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시청에 …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078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클랜드의 남성이 600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최근 자연보존부(DO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해 2월에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727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146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3,787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932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1,386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huia)’의 깃털 하나가 경매에서 4만 6,000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Webb's Auction House’에 따르…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5,827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 여성이 강제 출국되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가 모습을 감추…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4,008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수 있는 PayWave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항상 수수료가 발생한다.이제 대부분의 결제 기계에는 수수료(Surc…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4,118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추가로 26,000명이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3월 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