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킹 스트릿(Great King Street)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했다.
오후 8시 이후 업데이트에서 경찰은 16세 소년이 심각한 상태로 더니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연루된 또 다른 10대 청소년이 구금되었고 금요일 더니든 청소년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칼룸 크로우디스 형사는 이 사건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비극적인 상황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갑작스럽고 폭력적으로 잃은 것에 충격받은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레이트 킹 스트릿(Great King Street)의 버스 정류장 주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사건에 대한 사진이나 비디오 영상을 갖고 있을 수 있다며, 이러한 사진이나 영상을 갖고 있는 사람과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모두 더니든 경찰에 제보하거나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건 파일 번호는 240523/3321이다.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인 105번으로 제보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