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전체 공공 부문 일자리 중 약 5,000개가 이미 사라졌거나 삭감될 예정이다.
사회개발부(MSD)는 이미 4월에 서비스 제공, 마오리 커뮤니티, 파트너십 팀, 인사, 정책,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18명의 자발적 정리해고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목요일에 사회개발부는 97명의 직위를 해고할 것을 제안했으며 그 중 27명은 공석이라고 확인했다. 또 다른 56명의 기간제 직원은 6월 말에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부터 추가로 341개의 역할이 감원, 공석, 기간제 계약 만료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회개발부(MSD: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인력 및 역량 담당 부사장인 나딘 킬미스터는 변경 제안이 그대로 진행되면 MSD의 직원 수는 총 712명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회개발부에는 9,482명의 정규직 직원이 일했는데, 712명의 인력 감축이 이루어지면 이 부서 전체 인력의 약 7.5%가 퇴사하게 된다.
공무원 노조인 공공서비스협회(Public Service Association) 사무총장 듀언 레오는 이러한 인력 감축으로 인해 사회개발부(MSD)에서 뉴질랜드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감축은 또한 사회개발부의 성과와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사람들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평가하는 전략 및 통찰력 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듀언 레오는 정부가 증거 기반 의사 결정을 약속했는데.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회개발부의 팀을 자르는 것이 어떻게 합리적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Oranga Tamariki 및 Waka Kotahi와 같은 다른 부서에서도 비슷한 인력 감축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또한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인 Te Pae Tawhiti에서 사라질 일자리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듀언 레오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사람들이 사회개발부와 온라인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도록 돕고, 자격이 있는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구직자가 기회와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관한 일을 하는 팀에서의 인력 감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회개발부는 자금 모델 변경과 팬데믹 기간 동안 제공된 현금 지원 종료로 인해 현재 132개 예산 서비스 중 44개에 더 이상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DOC 인력 감축, 124명으로 확정
한편, 환경보존부(DOC)는 원래 제안했던 것보다 약간 적은 124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확정했다.
페니 넬슨 사무총장은 257명의 정규직(이 중 114개 일자리는 이미 공석)을 해고하고 133명의 새로운 직위를 신설함으로써 7월 1일까지 124명이 구조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DOC는 정부의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에서 6.5%를 절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다음 회계연도를 위해 약 700만 달러의 비용 압박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페니 넬슨 사무총장은 지난 몇 달 동안 직위 수, 자금이 제한되어 있고 자금이 아직 인출되지 않은 운영 지출과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는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DOC 직원과 추구하는 보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인력 감축으로 인한 변화는 DOC가 작업의 우선순위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연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작업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프로그램 및 운영 지출에 대한 결정은 2024년 예산의 일부로 전달된다.
지금까지 정부의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거의 5,000개의 공공 부문 일자리가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