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1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는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코리아(Mobydick) 낚시 클럽, 최형만 운영자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올해 오클랜드 카운슬을 비롯한 지역 카운슬들이 3년마다 지역내 주택들의 감정가격을 고시하는 해이다.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되어 연말쯤 각 가구에 통지될 예정인 올해 감정가격에서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많은 주택들이 3년 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가격이 3년전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그 동안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각 지역 카운슬들의 감정가격 예상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최근 런던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가 극심한 ‘난기류(turbulence)’를 만나 한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본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호에서는 5월 24일(금) 현재까지 나온 국내외 언론을 중심으로 사건 개요와 현재 상황, 그리고 원인이 된 난기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선택지는 역시 ‘일반이민’, ‘기술이민’, ‘일반 기술이민’ 등으로 불리는 Skilled Migrant Category(SMC, 기술이민)라고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기술이민법제도는 포인트 제도를 기반으로 운용되어 왔다. 토탈 6점을 클레임할 수 있어야만 도전이 가능한 현행 기술이민은 크게 2개의 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라도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학력’과 ‘뉴질랜드 경력’이라는 두 바퀴가 완성되어야만 비로소 영주권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출발할 수 있다. 유학후 이민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