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뉴질랜드 청년이 82,000명에 달하며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현재 15~24세의 실업률은 12.4%로 전국 실업률 4.3%에 비해 높다.
전국 실업률은 2021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5%를 넘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범주에 속한다.
구세군 사회 정책 분석가인 폴 바버는 실업률 증가의 영향이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고용이나 교육을 받지 않은 NEETS 청년의 수가 현재 최대 8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2,000명이 증가한 것이며 청년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실업률이 훨씬 더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폴 바버는 말했다.
그는 NEET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해야 할 사람들이고, 그들은 학교 교육이나 추가 훈련, 고등 교육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일자리를 찾을 수 없으며 견습과 같은 고용 관련 직장 트레이닝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젊은이들은 종종 마지막으로 취업되고 가장 먼저 해고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폴 바버는 COVID-19으로 국경이 폐쇄돼 노동력 부족이 발생했었고, 젊은이들이 더 높은 수준으로 취업을 하던 시절에는 실업률이 매우 낮았다. 그 기간 동안 NEET 비율은 약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제는 높은 이주율과 긴축적인 노동 시장으로 인해 끝났다.
COVID-19이 청년의 실업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다른 분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와 심리적 고통 수준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세군 자체에서도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 개발 활동, 육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젊은이들과 함께 꽤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구세군도 교육자, 학교, 3차 훈련 기관, 인력 훈련자와 협력해야 하며, 고용주가 필요하고 확대 가족이 모두 솔루션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폴 바버는 말했다.
고용주와 훈련자는 또한 추가 학습과 추가 훈련이라는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한두 개의 연결만 있어도 젊은이들이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인지의 차이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