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은행, 가계 지출 주당 70달러 증가 예상

ASB 은행, 가계 지출 주당 70달러 증가 예상

0 개 1,584 노영례

168a9aa1dcc3dcfe1dcbd2409b4458bc_1702006485_7171.png
 


ASB 은행에서는 높은 이자율과 물가로 인해 예산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내년에 가계 지출 비용이 주당 평균 7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계 지출 증가는 올해 예상되는 $115달러 더 높은 비용에 비해 인플레이션 둔화를 반영한 것이며, 이는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증가한 금액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ASB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스미스는 이러한 인상이 많은 가구에 부담이 될 것이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놀라운 회복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크 스미스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본질적으로 불확실하지만 절대적인 측면과 가계 소득 대비 비용 증가 속도는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은 전년도 최고치인 7.4%에서 9월까지 3개월 동안 5.6%로 둔화되었으며, 중앙은행은 내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1~3% 목표 범위 내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마크 스미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모기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이제 더 높은 금리로 갱신해야 하는 사람들이 재정 압박을 가장 많이 느낄 것이며 금리 및 보험과 같은 서비스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지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재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등 비용 변동이 고르지 않을 것이지만,  부채 상환 및 기타 소비자 서비스의 경우 여전히 큰 폭의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 스미스는 전염병으로 인해 저축과 완충 장치가 구축되어 가구가 예상보다 더 나은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키위 가구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약 300억 달러의 저축을 축적했다. 가계 지출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저축액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구는 여전히 저축을 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노동 시장 완화는 일부 가구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마크 스미스는 지속적인 소비자 규제와 더 높은 가격 지불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 증가는 국내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기 위한 핵심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중앙은행(RBNZ)의 힘든 이야기는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냉각되지 않으면 OCR(공식 현금 금리)이 인상되어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라고 밝혔다.

민물 금조개 발견, 레이크 타우포 워터파크 폐쇄

댓글 0 | 조회 4,683 | 2024.03.30
뉴질랜드 생물안전국은 침입성 담수 금조개 발견 이후 타우포 워터파크를 차단방역 통제 하에 일시적으로 폐쇄했다.당국은 지난 2주 동안 타우포 호수 아쿠아파크에 있었… 더보기

글로리아베일 공동체,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나?

댓글 0 | 조회 2,300 | 2024.03.30
글로리아베일(Gloriavale) 기독교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착취와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정부 전체의 대응이 끝나면 추진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장… 더보기

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댓글 0 | 조회 3,678 | 2024.03.30
금요일 밤 오클랜드 Viaduct Harbour 근처에서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 중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경찰은 3월 29일 금요일 오… 더보기

부활절 주말 추위, 북섬 일부 지역 폭우

댓글 0 | 조회 2,159 | 2024.03.29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긴 부활절 연휴 주말이 추운 날씨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북섬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예보되었다.… 더보기

와나카 에어쇼, 6년 만에 다시 개최

댓글 0 | 조회 1,327 | 2024.03.29
2년마다 열리는 Warbirds over Wānaka 에어쇼가 6년 만에 이번 부활절 주말에 하늘로 다시 돌아온다고 TVNZ에서 전했다.열성적인 관중들은 금요일 … 더보기

헤이스팅스 차량 안 시신 발견, 살인 혐의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749 | 2024.03.29
지난 화요일 헤이스팅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 안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과 연관해 한 남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3월 26일 헤이스팅… 더보기

브라운스베이 칼부림, 칼에 찔린 여성 안정적인 상태

댓글 0 | 조회 6,492 | 2024.03.29
3월 28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스시 가게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던 여성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TVNZ에서 보도했다.목요… 더보기

부활절 주말, 오클랜드 고속도로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2,632 | 2024.03.29
부활절 연휴를 맞아 오클랜드 도시 밖 남쪽으로 향하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마누카우에서 봄베이까지 남부 고속도로의 남쪽 차선에서 교통 정체에 직면할 수 있다.오클랜드… 더보기

넬슨 카운실 '세율 32% 인상' 우려, '문화유산 프로젝트 종료

댓글 0 | 조회 1,402 | 2024.03.29
넬슨 시티 카운실은 파운더스 파크(Founders Park)의 문화유산 프로젝트(Heritage Project)를 종료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이는 세금 인상…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크롬 자동차 쇼, 3명 체포, 차량 13대 압수

댓글 0 | 조회 1,510 | 2024.03.29
경찰은 이달 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크롬 자동차 쇼(the Chrome Car Show)에서 번아웃(Burnouts) 행위를 한 혐의로 3명을 체포하고 차량 … 더보기

'자금 부족' 오클랜드 카운실, '버스 운행 유지' 방법 고민 중

댓글 0 | 조회 2,078 | 2024.03.29
오클랜드 카운실은 중앙 정부의 수정된 정책 성명에 맞춰 결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카운실 시의원과 위원회 위원들은 단축된 과정에 대해 우려하고 좌절감을 … 더보기

굿 프라이데이와 부활절 일요일 영업 제한 논란

댓글 0 | 조회 3,188 | 2024.03.29
2024년 부활절은 4월 1일 월요일이다. 부활절을 앞둔 일요일인 3월 31일 일요일에는 특별히 면제를 받은 곳이 아니면 전국의 대부분 영업장이 법에 의해 문을 … 더보기

AKL 브라운스베이 칼부림, 1명 사망 1명 부상

댓글 0 | 조회 7,480 | 2024.03.29
3월 28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사망한 사람은 폭행을 한 가해자였고 … 더보기

AKL 대중교통, 대폭 취소되거나 요금 두 배로 올리거나...

댓글 0 | 조회 3,573 | 2024.03.27
오클랜드 카운실은 정부가 제안한 덜 유리한 재정 조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3개 중 1개가 취소되거나 요금이 두 배로 인상되어… 더보기

첫눈 반기는 카드로나 스키장 직원들

댓글 0 | 조회 1,489 | 2024.03.27
겨울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남섬 스키장에는 눈이 내리면서 곧 스키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 나게 했다.3월 27일(수) 와나카 인근에 있는 ‘카드로나(C… 더보기

크기 줄거나 아예 사라지는 NZ의 빙하들

댓글 0 | 조회 1,439 | 2024.03.27
뉴질랜드의 빙하가 갈수록 크기가 줄어들거나 아예 지도에서 사라지고 있다.국립수대기연구소(NIWA)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빙하는 지속해 얼음을 잃으면서… 더보기

수상한 신발 물고 늘어진 마약 탐지견 결국…

댓글 0 | 조회 2,506 | 2024.03.27
신발 안에 감쪽같이 숨겨져 교도소로 반입되던 마약을 마약 탐지견이 발견했다.교정부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3월 초 어퍼 헛에 있는 리무타카(Rimutaka) 교도소… 더보기

와이카토 숲, 실종된 79세 등산객 수색 중

댓글 0 | 조회 1,334 | 2024.03.27
지난 주말부터 와이카토 숲에서 실종된 79세 여성 등산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이 여성은 3월 23일 토요일 늦은 오후 푸레오라 숲(Pureor… 더보기

거북과 이구아나 도난당한 파충류 공원

댓글 0 | 조회 1,519 | 2024.03.26
파충류 공원에서 2마리 동물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주민 신고를 요청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마타카나(Ma… 더보기

60여 년 만에 경매에 나온 여성 초상화 작가의 작품

댓글 0 | 조회 1,652 | 2024.03.26
60여 년을 책상 서랍에 갇혀 있던 마오리 초상화가 영국에서 경매에 등장했다.초상화는 뉴질랜드의 유명한 작가였던 베라 커밍스(Vera Cummings)의 작품인데… 더보기

기스번 경찰 “주말 집단 싸움의 희생자 2명 명단 공개”

댓글 0 | 조회 1,348 | 2024.03.26
지난 주말 밤중에 기스번에서 벌어져 2명의 사망자까지 나온 집단 싸움과 관련해 두 번째 남성이 체포됐다.3월 26일 오후에 현지 경찰은 23일(토) 밤 11시 3… 더보기

태즈먼 3개 노선에서 운항 늘리는 콴타스

댓글 0 | 조회 1,308 | 2024.03.26
호주 콴타스 항공이 올해 하반기에 태즈먼 횡단 노선 중 3개 노선의 운항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3월 26일 항공사 관계자는, 10월 말부터 늘어난 수요에 부응… 더보기

끊임없이 벌어지는 청소년 차량 절도

댓글 0 | 조회 1,732 | 2024.03.26
로토루아에서 차를 훔친 뒤 오클랜드까지 몰고 왔던 청소년 4명이 경찰의 추적 끝에 결국 붙잡혔다.오클랜드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가 3월 26일 오전 4시 15분쯤 … 더보기

화재 위험 있는 욕실 히터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569 | 2024.03.26
제조 결함으로 최소한 여러 건의 화재 및 과열 사고를 일으킨 욕실 히터를 판매업체들이 리콜하고 있다.문제의 제품은 ‘Serene S2068 벽걸이형 욕실 히터(m… 더보기

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3,707 | 2024.03.25
FamilyBoost 보육 보조금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재무부 니콜라 윌리스 장관이 발표했다.이 보조금 격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에 한 번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