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물 끓여 마시라", 두 달여 만에 해제

퀸스타운 "물 끓여 마시라", 두 달여 만에 해제

0 개 941 노영례

68afcdd1abce5bbb5083bc7ee6222ac9_1702070652_3813.png
 

지역 크립토스포리디움 발병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병에 걸린 후 발행된 퀸스타운의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는 통지가 두 달여 만에 해제되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증(Cryptosporidiosis)은 원생동물 크립토스포리디움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 시장 글린 르워스는 물 서비스 규제 기관인 타우마타 아로와이(Taumata Arowai)가 발병 이후 발부된 규정 준수 명령의 요건이 충족되었음을 확인한 이후 물 끓여 마시라는 통지가 해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9월 20일 규정 준수 명령이 내려진 이후 시의회 임원과 계약업체의 엄청난 노력 덕분에 이제 12월 9일부터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린 르워스 시장은 카운실의 인프라 팀은 투 마일 수처리 공장(Two Mile water treatment plant)에 새로운 UV 반응기를 설치했으며 현재 완전히 작동하고 있다며,  모든 라이브 네트워크 저장소를 검사하고 청소했으며 로컬 네트워크를 세척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 서비스 규제 기관인 타우마타 아로와이(Taumata Arowai)에서 퀸스타운의 기록과 행동이 기대에 부응하고 규정 준수 명령의 요구 사항이 완전히 충족되었다는 확신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투 마일 수처리 공장(Two Mile water treatment plant) 이외의 나머지 수처리 공장에 UV 처리 장치를 설치하는 작업과 Two Mile 처리 공장에 대한 영구 솔루션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10월 6일 Te Whatu Ora Health New Zealand가 주도한 공중 보건 조사에서, 퀸스타운의 물 오염 문제는 사람의 배설물로 인한 물 공급 오염이 발병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름 변경에 나선 통가리로 국립공원 마을과 철도역

댓글 0 | 조회 1,039 | 2023.12.12
북섬 중부 루아페후에 있는 ‘내셔널 파크 빌리지(National Park village)’의 마음 이름을 원래 마오리 지명인 ‘와이마리노(Waimarino)’로 … 더보기

어망에 걸려 죽은 헥터스 돌고래

댓글 0 | 조회 742 | 2023.12.12
보호종인 ‘헥터스(hector’s) 돌고래’ 한 마리가 오타고 반도 앞바다에서 어망에 걸려 죽었다.12월 12일(화) 1차산업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은 고… 더보기

가장 오래된 기숙학교 중 하나, 23년 만에 다시 오픈

댓글 0 | 조회 1,884 | 2023.12.12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Aotearoa)에서 가장 오래된 기숙학교 중 하나가 문을 닫은 지 2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St Stephen’s School(Tīp… 더보기

Chemist Warehouse, 호주의 대형 회사와 합병

댓글 0 | 조회 3,125 | 2023.12.11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는 호주의 대형 회사와 합병하여, 제안된 거래에 따라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 더보기

차량 도난범 체포, 8명 중 6명은 11세 어린이

댓글 0 | 조회 1,862 | 2023.12.11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에서 차량을 훔쳐가려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청소년 8명 중에는 11세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이슨 에드워즈 경위는 월요일 새벽 2시경 … 더보기

[영상] 무지개 합창단 14회 정기공연

댓글 0 | 조회 1,402 | 2023.12.11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무지개 중창단 정기 공연이 오클랜드 웨스트 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에서 열리고 있다. 공연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더보기

노스랜드 관광 호수, 담수 금조개 우려

댓글 0 | 조회 2,355 | 2023.12.10
노스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 호수의 보트 경사로는 새로운 침입성 담수 금조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보트족에게 계속 개방될 것이다. 이 경사로는 … 더보기

건설 비용, 이자율 인상으로 건설 활동 둔화

댓글 0 | 조회 1,981 | 2023.12.10
건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건설의 연간 감소율은 7.7% 가속화되었으며 웰링턴은 15%의 슬럼프를 주도했다. 비주거용 건설업도 지난 분기 공사량이 5.9% 감… 더보기

대학에서의 표현 자유 보장 계획, 증오심 표현 허용 우려

댓글 0 | 조회 1,138 | 2023.12.10
노조와 학생들은 공립 대학에 언론의 자유 정책을 명시하기 위해 교육훈련법을 개정하려는 계획이 캠퍼스 내에서 증오심 표현을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표현의…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포후투카와', 올해 더 밝게 피어날 것

댓글 0 | 조회 2,528 | 2023.12.10
연말이 다가오면서 오클랜드의 거리 곳곳에서는 나무에서 붉은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 나무의 이름은 포후투카와(Pōhutukawa) 혹은 라타(Rātā)인데 오클랜… 더보기

[영상] 크리스마스 조명쇼 펼쳐지는 CHCH 인근 농장

댓글 0 | 조회 1,671 | 2023.12.09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갖가지 조명으로 장식한 주택이 곳곳에 등장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의 한 농장에서도 밤마다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지고 있다.프… 더보기

경찰, 연말 빈틈 노리는 범죄 대비 당부

댓글 0 | 조회 1,978 | 2023.12.09
연말이 다가오면서 빈집이나 차량, 택배 물건을 목표로 하는 도둑질이 늘고 있다.경찰은 ‘기회주의적 범죄(opportunistic crime)’가 증가하는 시즌이 … 더보기

캔터베리 상공에 나타난 조종사없는 항공택시

댓글 0 | 조회 1,622 | 2023.12.09
조종사가 없는 자율 비행기가 캔터베리 하늘에서 최초로 비행 시험이 진행됐다.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 비행기는 미국의 ‘위스크 에어로(Wisk Aero)’에서 개발… 더보기

주택대출 다시 증가, 고금리는 내년에도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2,733 | 2023.12.09
주택 담보대출이 다시 늘기 시작한 가운데 신규 대출자는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12~18개월… 더보기

역대 최저로 떨어진 NZ 15세 학생의 학업성취도

댓글 0 | 조회 1,561 | 2023.12.09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전례 없을 정도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뉴질랜드는 그 정도가 더 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발표된 OECD의 ‘202… 더보기

ACC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런 사고가…”

댓글 0 | 조회 1,414 | 2023.12.09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ACC가 이 시즌과 관련한 각종 부상을 조심하도록 당부했다.AC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더보기

Air NZ “전기비행기 처음 구입, 2026년부터 화물기로 운영”

댓글 0 | 조회 873 | 2023.12.09
12월 6일(수) Air NZ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인 ‘ALIA CTOL’을 처음으로 구입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Beta Technologies’에서 … 더보기

전리품 상자에 16,000달러 쓴 NZ 게이머, '끔찍하다'

댓글 0 | 조회 1,682 | 2023.12.09
한 뉴질랜드 게이머는 온라인 비디오 게임에서 가상의 보물 상자라고 할 수 있는 전리품 상자(Loot Boxes)에 약 16,000달러를 썼다고 말했다. 전리품 상…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4.4 지진

댓글 0 | 조회 1,032 | 2023.12.09
강력한 지진이 캔터베리 북부를 뒤흔들었다.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북부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12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컬버든 남쪽 5km 지… 더보기

남섬,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984 | 2023.12.09
이번 주말, 남섬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웨스트 코스트, 피오르드랜드, 캔터베리와 오타고 호수 및 강 상류에 폭우 경보를 발… 더보기

파라파라우무 비치의 젊은 아빠 사망, 모래질식 때문

댓글 0 | 조회 1,961 | 2023.12.09
웰링턴의 한 젊은 아버지가 어린 딸과 함께 카피티 코스트 해변을 산책하던 중 사망한 사건의 검시 결과, 사망 원인이 모래질식으로 인한 것으로 나왔다.25세의 안드… 더보기
Now

현재 퀸스타운 "물 끓여 마시라", 두 달여 만에 해제

댓글 0 | 조회 942 | 2023.12.09
지역 크립토스포리디움 발병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병에 걸린 후 발행된 퀸스타운의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는 통지가 두 달여 만에 해제되었다.크립토스포리디움증(… 더보기

정부 기관의 마오리 이름, 숨은 의미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991 | 2023.12.09
정부 기관의 이름에 있는 마오리 이름의 뜻은 어떤 것일까? Te Ao Māori 디지털 프로듀서 Mariana Whareaitu가 살펴본 일부 정부 기관 이름 뒤… 더보기

4개의 로토루아 숙박업체, 정부 조사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3,257 | 2023.12.08
정부는 스파 로지(Spa Lodge)를 포함해 로토루아의 숙박업체 4곳이 임대차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Amohau Street에 있는 스파 로지 사업… 더보기

ASB 은행, 가계 지출 주당 70달러 증가 예상

댓글 0 | 조회 1,375 | 2023.12.08
ASB 은행에서는 높은 이자율과 물가로 인해 예산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내년에 가계 지출 비용이 주당 평균 7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가… 더보기